엠케이코리아(대표 권성윤)의 머렐(MERRELL)이 유통사들과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1층 매장인 ‘스튜디오 M’에서 2020년 F/W 신상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최근 3일간 열린 품평회에서 머렐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스트리트, 스포티한 무드가 가미된 ‘Total Life Style Brand’에 해당하는 콘셉트의 상품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과거와 비교 시 획기적으로 바뀐 한층 영(Young)하고 스타일리시(Stylish)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해 호평을 얻은 것이다.
재런칭(Relaunching)시점인 오는 F/W 시즌부터 머렐은 실용성 중심의 기능성웨어와 일상생활에서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웨어 제품들을 선보여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머렐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시해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19일 프리썸머(Pre-Summer) 신상 의류와 액세서리 아이템이 일부 출시되면서 무신사 단독 입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 무신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별도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출시하는 등 MZ세대들을 위한 제품을 통해 젊은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머렐(MERRELL)은 1981년 탄생해 현재 13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다. 특히 신발에 강점을 지닌 브랜드로 전세계 트레킹 슈즈의 약 15%를 판매하며, 트레킹 슈즈 세계 판매 1위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FW시즌 머렐은 트렌디한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여 재런칭을 통한 빠른 안착을 이룬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