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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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서울 신림에 새로운 쇼핑플랫폼 ’타임스트림’ 11월 오픈

2009년 오픈 해 국내 복합쇼핑몰 시대를 열었던 타임스퀘어가 옛 신림역에 위치한 포도몰 쇼핑몰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만든 도심형 쇼핑플렛폼 ‘타임스트림’이 11월 문을 연다.

‘타임스트림’은 타임스퀘어의 ‘타임’과 MZ세대의 트랜드인 ‘스트리밍’을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타임스퀘어가 MZ세대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영콘텐츠 쇼핑 플렛폼’이다. 타임스퀘어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몰인 만큼 고객과 지역의 특징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최적의 명칭을 고르느라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타임스트림’은 ‘스트리밍 컬쳐 라이프(Streaming Culture & Life)’를 콘셉트로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든 새로운 소비방식인 ‘스트리밍 라이프’’를 지향한다. 젊은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고 소유하는 것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나의 취향대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문화, 패션, F&B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타임스트림’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타임스퀘어의 도심형 쇼핑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고객 일상의 경험을 가치있는 시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젊음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스트리밍 스타일(Steaming Style), 스트리밍 뷰(Streaming View), 스트리밍 테이스트(Streaming Taste) 세 가지 콘셉트로 감각적인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트리밍 스타일’은 트렌디한 SPA와 스트리트, 남녀패션ㆍ캐주얼ㆍ스포츠ㆍ아웃도어까지 타임스퀘어의 노하우로 큐레이팅한 브랜드로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고,  ‘스트리밍 뷰’는 8개관의 롯데시네마와 영풍문고, 문화센터 등 보고 읽고 체험하는 문화를,  ‘스트리밍 테이스트’는 패밀리 다이닝에서 캐주얼 맛집까지 유명 맛집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임스트림’은 기존 포도몰을 리뉴얼해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8000m²의 콤펙트한 규모의 쇼핑몰로 각 브랜드별 최적화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출구와 쇼핑몰 출입구가 바로 연결되는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주변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다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젊은 세대의 생활밀착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쇼핑몰 전체 인테리어는 자연을 모티브로 따뜻한 느낌과 흐름을 강조해 고객이 편안하게 내부로 유입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출입구와 지하연결통로는 나무, 물, 햇살 등의 질감으로 고객이 편안하게 유입을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내부는 반짝이는 햇살을 모티브로 자연스러운 빛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뉴노멀 감성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문화 공간을 새롭게 추가했다. 매장 카테고리를 층별로 신선하게 재구성하고, 젊은 고객의 수요가 많은 경쟁력 높은 브랜드들을 유치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SPAㆍ스트리트ㆍ캐주얼ㆍ스포츠 등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패밀리 다이닝ㆍ캐주얼 맛집 등 유명 F&B 브랜드를 새롭게 유치하고, 극장과 서점ㆍ문화센터 등을 재정비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MZ세대의 수요가 많은 영화관과 서점 등의 테넌트도 보유하고 있어 관악구 및 인근 권역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타임스트림’은 지하 2층은 대형 나이키 매장, 지하 1층은 올리브영ㆍ아트박스ㆍABC마트 등 뷰티ㆍ패션잡화, 1층은 스타벅스ㆍ쉐이크쉑 등 글로벌 F&B와 삼성모바일 플래그십스토어, 2층은 에잇세컨즈ㆍ 후아유ㆍMLBㆍ디스커버리 등 SPAㆍ스트리트 패션, 3층은 탑텐ㆍ지오지아ㆍ지이크ㆍ프로젝트엠 등 SPAㆍ남성 패션으로 구성했다.

4층은 리스트ㆍ로엠ㆍ나인ㆍ쉬즈미스 등 여성ㆍ이너웨어, 5층은 아디다스ㆍ뉴발란스ㆍ데상트ㆍ아식스 등 글로벌 스포츠, 6층은 문화센터ㆍ헤어샵ㆍ치과 등 커뮤니티 존, 7층은 영풍문고,  8~9층은 스시노칸도ㆍ콘타이ㆍ모모야ㆍ더차이ㆍ남도분식ㆍ홍수계찜닭 등 캐주얼 다이닝, 10층~15층은 8개관의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로 구성해 쇼핑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한편, 신림역 일대는 경전철 서부선 개발과 신림뉴타운, 신봉터널 등을 통해 강남권과의 이동시간 단축 및 배후 지역 발전 등 위치적 이점에 따른 미래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타임스트림은 젊은 신림을 더욱 젊게 만드는 영 콘텐츠 쇼핑 플랫폼으로 MZ세대의 니즈와 트렌드에 최적화된 문화, 패션, F&B 브랜드로 구성했다”며 “신림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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