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위치 :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215)가 오는 11월 26일(금)까지 7기 입주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인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악세서리(가방, 구두 등)분야의 디자이너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 디자이너로 선정되면 2022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 기간이 주어진다. 또한 개별 창작공간 제공, 공동시설 지원, 시제품 제작, 국내외 비즈니스 및 유통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신진디자이너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는 매년 스타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4기 양윤아 디자이너(브랜드명 : 비건타이거)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향상시켜 ‘2021 K-패션오디션’에서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22년 S/S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 및 양주시 지원 아래 2016년 3월에 개관한 곳으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운영으로 패션 산업 분야에서 미취업 또는 프리랜서, 개인사업가로 활동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디자인 창작공간 제공 및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우수 인력 양성과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