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오프라인 페스티벌이 코로나 이후 4년만에 남산에서 개최되었으며, ‘탄소중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주목하여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친환경 브랜드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모이버가 제작한 증강현실 효과가 주목을 끌었다. 지구와 환경을 걱정하는 꺠어 있는 소비자들의 ‘그린 액션‘으로 인해 도시에 꽃이 피어나는 장면을 증강현실로 구현했는데, 크고 작은 탄소발자국 줄이기의 행동들이 도시 환경을 어떻게 보존하고 살리는지를 생동감있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모이버 임동석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은 모바일 카메라로 구동되기 때문에, 3인칭이 아닌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어 몰입감과 공감대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특히 디지털 개체와 상호작용하며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맞물려 이번 행사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얼루어 코리아와 인스타그램의 공식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스타그램 증강현실 효과를 이용한 챌린지 프로모션 진행으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보다 진보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소비자들은 ‘텀블러 사용‘이나 ‘플로깅‘등 여러가지 환경을 위한 ‘그린 액션’을 인증하며 증강현실 효과로 유저 콘텐츠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모이버가 제작하는 증강현실 마케팅 콘텐츠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스타그램 기반으로 증강현실(AR) 효과를 실행하고 이를 숏폼 영상으로 촬영하고 저장하며 손쉽게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모이버 임동석 대표의 설명이다. “모이버는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의 공식 파트너십으로 선정되어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공동으로 연구하며 체계화 시켜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이버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의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 백배 즐기기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또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증강현실 효과’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유저 콘텐츠를 제작한 소비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이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