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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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탑텐, 서울시에 친환경 재생섬유 의류 ‘에코리아’ 제작해 지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제작해 서울시에 친환경 재생섬유 의류 ‘탑텐 에코리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24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탑텐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에 대한 두번째 성과로 탑텐은 서울시에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섬유 ‘에코리아’로 여름용 반팔 티셔츠를 제작, 서울시 소재 재활용 선별시설 및 서울도시금속(SR, Seoul. Resource)센터의 현장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탑텐과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재생섬유 의류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에서 수거된 투명폐페트병 활용 및 자원 순환 활성화와 분리배출 인식확대를 위한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성과로 2022년 11월, 재생섬유 ‘리젠서울’로 제작한 겨울 의류, 에코플리스 1000장을 1차 지원하였고 2023년 5월, 재생섬유 ‘리젠서울’로 제작한 탑텐 ‘에코리아 반팔 티셔츠’를 2차로 1000장 지원했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 에코리아는 서울시, 효성티엔씨, 탑텐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개발된 친환경 재생섬유로 자원순환 활성화에대한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의 인식확대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반팔 티셔츠는 ‘리젠서울’ 재생섬유와 친환경소재섬유를 혼방하여 제작해 더운 여름,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하루 종일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탑텐은 친환경 소재개발 및 재생원사 사용 등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 전매장 쇼핑백을 옥수수 성분 생분해성 비닐인 콘백(Cornbag)으로 교체했으며, 이후로도 플라스틱병 재생 원사를 사용한 플리스 소재와 유기농 씨앗 면 소재로 만든 오가닉 티셔츠, 저탄소 생산 방식의 코튼 USA티셔츠, 그리고 옥수수 원재료를 사용한 에코쿨링 티셔츠 출시했다. 또한 물과 화학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베러데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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