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앤키스사우스코리아(대표 퐁쉬벵)의 찰스앤키스가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쳇 로(Chet Lo)와의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아시아계 미국인 쳇 로는 아시아의 유산과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아방가르드하고 유니크한 니트웨어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에는 쳇 로의 상징적인 드래곤 스타일 스파이크가 새로운 형태로 변형돼 가장 주목받았던 찰스앤키스 디자인을 재조명했다.뮬, 타이업 발레리나 플랫부터 조각 같은 스파이크 플렉시 힐까지, 슈즈 아이템은 일상의 개성과 우아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아름다운 금속 손잡이가 달린 작고 기하학적인 토트백과 메탈릭 실버 스파이크 볼 백 참이 돋보이는 숄더백도 함께 선보인다. 캡슐 컬렉션을 완성하는 스파이크 헤어밴드는 룩에 기발함과 우아함을 더한다. 컬러 팔레트는 쳇 로의 DNA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시아에 뿌리를 둔 선명한 레드 컬러와 에너지 가득 유쾌한 푸시아 컬러의 터치가 블랙에 더해져 강렬함과 현대성을 갖는다.
디자이너 쳇 로는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통해 여성스러움과 여성의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보호와 관능적인 느낌을 주는 스파이크가 사용됐다”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찰스앤키스와의 협업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 일궈온 쳇 로의 세계를 넓히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찰스앤키스와 쳇 로의 협업 컬렉션의 캠페인은 그림자와 움직임의 유희를 아름답게 묘사하며 쳇 로의 실험적인 미학과 찰스앤키스의 세련된 우아함을 표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찰스앤키스와 쳇 로의 협업 캡슐 컬렉션은 전세계 찰스앤키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