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1, 2025
Home미분류COS, 새로운 콘셉트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재오픈

COS, 새로운 콘셉트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재오픈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네타포쿠친스카)의 패션 브랜드 COS(이하 ‘코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오픈했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다양한 재사용,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인테리어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노력과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했다.약 425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풍부한 자연광과 세심하게 큐레이팅된 인테리어 텍스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미학과 기능성을 넘어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통해 설득력 있는 서사를 만들어내는 서울과 런던 기반의 설수빈 디자이너의 가구도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아르데코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대칭과 반복이 특징인 후프 체어와, 철거된 발전소의 핸드레일을 재활용해서 만든 과거를 반영한 불규칙한 형태의 리멤브런스 체어가 대표적이다. 타일 벤치와 조각으로 된 문 손잡이도 공간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더불어,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레일과 스마일 플라스틱(Smile Plastics)의 재활용 선반을 활용해 시즌 컬렉션의 우아함을 살렸다. 9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그라시 피에트레(Grassi Pietre)의 테라조 타일과 잉여 생산 원사를 바탕으로 주문 제작한 카스탈(Kasthall)의 수공예 울 러그 등이 사용됐으며, 페이퍼 팩터(Paper Factor)에서 종이를 기반으로 수작업으로 제작한 파피에 마세 테이블과 벽 패널도 스토어의 주요 특징이다.피팅룸 공간에는 수작업으로 제작한 노르11(Norr11)의 데이베드와 시트가 현대적인 다크 우드 가구와 부드러운 대조를 이루며, A-N-D의 칼럼 펜던트와 테이블 조명이 매장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코스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최신 여성복 및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원단과, 정밀한 재단, 모던한 디테일을 담은 타임리스 디자인을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