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터너스(대표 이재수)의 아메리칸 뉴 프레피 룩 브랜드 유씨엘에이(UCLA)가 새로운 컬렉션과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NEW PREPPY, SPORTS RETRO’를 콘셉트로 프레피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해 캠퍼스룩을 다채롭게 꾸며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뉴 프레피, 스포티, 레트로 스트리트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먼저 프레피 라인은 UCLA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소프트 빈티지 무드를, 스포티 라인은 아웃도어 요소를 캐주얼과 접목해 기존 프레피룩을 더욱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레트로 스트리트 라인은 자유롭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존 프레피룩과 결합해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무드가 특징이다.
UCLA는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도 UCLA의 개성을 강조하고자 소재, 디테일, 아트웍 등에도 변주를 더했다. 1020세대가 선호하는 와이드한 스타일의 버뮤다 팬츠와 크롭 셔츠 등 다양한 기장감과 여유로운 핏으로 타깃 층의 선호도를 높였다.
UCLA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기존 캠퍼스룩을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브랜드에서 프레피 감성과 스포티한 비주얼을 동시에 담아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콘셉트로 연출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