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의 신규(NEW) 브랜드 ‘알래스카’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업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알래스카는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문 내추럴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로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등산, 캠핑, 러닝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담아내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에어리쿨 티셔츠’와 ‘원피스’는 이미 판매율 90%를 육박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통기성과 신축성을 동시에 갖춘 에어리쿨 소재는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일상복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원피스는 카라, 슬리브리스, 라운드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는데 가벼운 터치감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다는 평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가 기존의 남성 중심, 실용 위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 중심의 스타일리시한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존의 남성 중심 테크웨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이제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감성을 더한 스타일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노윤서가 착용한 스타일들은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욕을 자극하며 알래스카의 여성 라인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래스카는 2023년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사세를 확장 중이다. 올 해는 50개 유통망 확보와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주요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굿웨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