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패션계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면서 차츰 팬덤을 쌓아가는 브랜드가 주목받는 이유다. 요즘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 엘유브이엠(LUVM)이 그 중심에 있는 또 하나의 브랜드다.
2024년 봄에 론칭한 엘유브이엠(LUVM)은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에센셜한 소재를 통해 영하고 클래식한 감성으로 풀어내 젊은 남녀에게 모두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제품은 주체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유연한 마인드를 지닌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믹스앤매치가 자유로운 트렌디하고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엘유브이엠은 ‘룩이 아니라 바이브를, 스타일이 아니라 라이프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진짜 나다운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Live Up’과 ‘Vibe More’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감각을 믿고 나아가도록 응원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엘유브이엠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강점인 여성복의 온라인 전용 익스클루시브 레이블로 출발한 브랜드로, 회사 차원의 탄탄한 인프라를 갖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서울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한층 더 상승하는 분위기다. 그간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브랜드 콘셉트로 주목받아온 엘유브이엠은 이번 오프라인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8월 15일에 오픈한 엘유브이엠의 첫 오프라인 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바운더리 성수’ 내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단순한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2025 가을 신상품은 물론, 시그니처 캐릭터 ‘밋치(Mitch)’ 굿즈까지 엘유브이엠의 전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엘유브이엠 매장 관계자는 “성수동에 위치해 국내 고객도 많지만 해외 고객도 많이 찾아 붐비고 있다. 엘유브이엠은 젊은 트렌디한 감각의 옷이지만 실제 구매는 다양한 층에서 이뤄져 고객층이 넓은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밋치 캐릭터 굿즈의 인기가 높아 의류와 함께 시너지가 나타나 앞으로 많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최근 엘유브이엠은 2025 F/W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가을 캠페인 ‘VIBES IN DEETS’를 공개했다. 브랜드 뮤즈인 배우 홍경과 김민주가 참여해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엘유브이엠은 지난 8월 15일 서울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고객들로부터 직접적인 소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뮤즈 홍경·김민주와 함께한 25Fall 캠페인
최근 이러한 성장세와 함께 엘유브이엠은 2025 FW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가을 캠페인 ‘VIBES IN DEETS’를 공개했다. 브랜드 뮤즈인 배우 홍경과 김민주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섬세한 디테일이 모여 완성되는 자신만의 분위기를 담았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아이템을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해 엘유브이엠이 추구하는 감성적인 가을 데일리룩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2025 가을 컬렉션은 엘유브이엠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와 더불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엘유브이엠의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엘유브이엠 첫 매장이 구성된 바운더리(BOUNDARY)는 글로벌 핫플레이스 성수에 위치한 스트리트 캐주얼 편집숍이다. 런던 쇼디치에 있는 바운더리 스트리트의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 공간은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를 연결하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한다.
바운더리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엘유브이엠 외에도 바로우, 더블유오씨, 어페이퍼키드 등 유니크한 라이징 브랜드들이 함께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