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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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경옥채’ 단독 선물 세트 출시

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이 올 추석, 한약국 브랜드 ‘경옥채’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기프트를 소개한다. 그동안 명절 건강 인기 품목으로 꼽히던 홍삼, 비타민 세트와는 다른,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경옥채는 서울 청담동에서 한약사 부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전통 원료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젊은 세대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옥채와 협업해 신세계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 충남 금산 유기농 6년근 홍삼과 지리산 토종꿀을 더한 ‘더경옥 블랙에디션 리미티드’와 모임 전후 섭취하기 좋은 ‘경옥채해·소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신세계 강남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경옥채 매장 판매)

이번 상품은 백화점 고객 니즈에 맞춘 원료와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다. 신세계가 유기농 원료 사용을 제안하고, ‘경옥채해·소 세트’ 등 상품 네이밍을 함께 논의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한방 상품은 고물가 속에서도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담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추석 홍삼을 제외한 한방재 상품은 매출이 3배 가까이 성장했다. VIP 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귀한 선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일본 등 외국인 고객 수요까지 확대되고 있다.

‘블랙에디션 리미티드’는 경옥채의 프리미엄 라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산 산양산삼, 러시아 알타이산 녹용 등 귀한 원료를 더해 만들었다. 첨가물, 색소,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20만원이다.

‘경옥채 해·소세트’는 침향, 칡, 헛개나무, 꿀 등 좋은 원료를 담았다. 씹어먹는 환 형태의 ‘해’와 액상차 형태의 ‘소’ 두 가지로 구성해 명절 술자리나 모임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자기 관리형 고객은 물론 가족, 지인 선물용으로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3만 8천원(5개입/세트).

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달 프리미엄 델리존 리뉴얼을 통해 ‘웰니스케어’ 존을 새롭게 열었다. 경옥채는 입점을 기념해 9월 21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티・포크 세트와 찻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전통 원료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한방재 선물세트를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건강하고 귀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건강과 품격을 동시에 담은 특별한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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