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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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 성수 포탈서 전시 성료…’가방의 재해석’으로 화제 모아

성수 포탈에서 열린 ‘분크(대표 석정혜)’ 전시가 큰 관심을 모으며 성료했다. 이번 전시는 ‘네가 방에 들어간다, 내 가방에 들어간다’의 콘셉트로 열렸으며, 국내 고객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 방문으로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분크와 길종상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 분크는 ‘방’과 ‘가방’이 서로 스며드는 낯선 세계를 연출했으며 ‘분크’가 만든 가방의 세계가 방 속 사물과 만나 해체되고, 다시 조합되며 새로운 오브제로 태어나는 모습을 그렸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레이저가 새겨진 문을 지나게 되는데, 가방에서 나온 듯한 가구와 방 속에 스며든 가방이 뒤섞인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박세윤 분크 상무는 “분크의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새롭게 진화하는 분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분크는 가방이라는 고정 관념을 넘어서 ‘새로운 가방의 언어를 제안’하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전시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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