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중 가수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도심 속 문화 플랫폼’ 전략 강화에 나선다.
타임스퀘어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대표 문화 프로그램 ‘뮤직스퀘어’를 열고 고객들에게 쇼핑과 공연을 아우르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 보컬 ‘이석훈’(27일), 발라드 여제 ‘거미’(28일)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당일 오후 4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직스퀘어’는 도심 속 힐링 같은 라이브 무대로 쇼핑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2009년 타임스퀘어 개장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오며 타임스퀘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대중성을 한층 강화해 10cm, 소란,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등 친숙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뮤직스퀘어’ 공연은 추석 준비로 분주한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잠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타임스퀘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선 복합문화 플랫폼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쇼핑 트렌드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