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가 최근 브랜드 간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스포츠 BU(Business Unit)’의 신설과 최호준 BU장의 부사장 승격 임명이다.
신임 최호준 부사장은 그간 데상트 사업부장과 DGR(데상트글로벌리테일) 대표를 지내면서 스포츠 시장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해온 인물이다. 특히 데상트의 매출 성장뿐 아니라 내실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최근에는 대만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리테일 비즈니스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롭게 구성된 ‘스포츠 BU’는 데상트코리아의 주력 브랜드인 데상트와 엄브로 사업부를 통합해 관리한다. 각 브랜드가 보유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자산, 영업망을 하나로 결집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스포츠 패션 트렌드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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