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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2026 패션미디어 신년 오찬서 K패션 비전 공유

성래은 회장 주재, IP 보호 및 AI 얼라이언스 등 4대 전략 발표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2026 패션미디어 신년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의 든든한 파트너인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패션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래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글로벌 정세와 환경 변화에 따라 비판적 상황 분석과 전략적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K패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2026년 4대 중점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패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생관(생산·관리) 협력 강화, K패션 지식재산권(IP) 보호, 패션 AI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경영 역량 강화, 대정부 건의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이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

구체적으로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는 ‘K패션 라이징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K팝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패션 제품 개발에 집중해 한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프리미엄을 활용한 소재·제조 기업과의 컨소시엄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제조 및 기술 혁신 부문에서는 ‘패션 큐브’를 통해 브랜드와 제조 기업의 매칭을 안착시키고, 해외 수주 상품의 국내 생산 연계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테크니컬 디자이너 등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2024년 출범한 ‘패션 IP 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중소 브랜드의 상표권 및 디자인권 치매 예방과 위조 상품 차단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패션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패션 기업과 테크 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AI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패션산업진흥법 제정 추진과 환경부의 ESG 관련 정책(재고 및 폐기물 관리 등) 대응 등 정부 및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산업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 회장은 “협회가 준비한 사업들이 실질적인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무국을 독려하고,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미디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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