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콘텐츠 시청이 자연스레 쇼핑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국내외를 막론하고 뷰티 업계에서 인플루언서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들의 파워가 점차 커지면서 화장품 기업들은 SNS 채널을 통해 이들과 함께 제품 협찬, 광고, 제품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SNS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직접 브랜드를 론칭해 뷰티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 브랜드를 알리는 모델 역할을 넘어 제품 기획자이자 브랜드 오너로서 역할을 하며 뷰티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형성된 신뢰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타 브랜드보다 앞선 위치에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생 브랜드가 겪기 쉬운 초기 인지도 확보와 신뢰 구축의 장벽을 낮출 수 있고, SNS 채널을 통해 론칭 단계부터 명확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기획 과정을 어필할 수 있어 일반적인 신생 브랜드보다 비교적 출발이 앞선다.

또 다른 경쟁력은 SNS 중심의 유통 방식이 제품 개발과 기획 시에 소비자 반응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댓글과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축적된 ‘소비자 소통 데이터’는 빠른 피드백과 제품 개선을 가능하게 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는 최근 업계에서 SNS 콘텐츠 마케팅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제품 개선에 대한 빠른 실행력과 사용 결과에 대한 높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존 뷰티 시장에서 한층 더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뷰티 브랜딩 기업 인핸스비의 노석지 대표는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를 론칭할 때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일치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기업에서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드를 론칭할 때 그가 화장품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브랜딩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최근 인플루언서 기반의 틱톡샵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틱톡 커머스의 영향력이 크죠. 아직 국내에 틱톡샵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틱톡을 통한 K-뷰티 성장세가 급진전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또한 유통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해요. 틱톡 커머스는 국가별로 유효한 진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유통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라며 새로운 판로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 뷰티 업계, 국내외 막론하고 인플루언서 CEO 영향력 커져

국내 인플루언서 브랜드 가운데 성공적인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는 ‘데이지크(Dasique)’는 인플루언서 ‘애콤(본명 연정미)’이 론칭했다. 애콤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넘어 브랜드 창업자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낸 국내 뷰티 인플루언서다.
메이크업 브랜드 ‘데이지크’는 감각적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 높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2024년에는 8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데이지크는 2024년 서울 성수동 ‘디올 성수’ 옆에 약 230평 규모의 플래그십을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플래그십을 선보여 인플루언서 브랜드를 넘어 K-뷰티를 선도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거듭났다.

뷰티 인플루언서 ‘애콤’은 데이지크 이전에 본인의 피부 고민에 기반한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애콤(BY ECOM)’을 론칭했고, 제품력으로 고객과 팬들에게 신뢰를 쌓았다.
이와 함께 애콤은 프래그런스 브랜드 ‘애프터블로우(AFTER BLOW)’를 데이지크 이후 2022년 추가 론칭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애프터블로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데이지크 성수 플래그십 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애콤의 스킨케어·메이크업·프래그런스로 이어지는 멀티 브랜드 전략은 개인 영향력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비즈니스로 전환한 사례로 평가된다.
해외에서도 인플루언서 브랜드들이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화장품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예컨대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헤일리 비버’는 뷰티 브랜드 ‘로드(Rhode)’를 2022년 론칭했다. 로드의 주요 제품들은 출시하자마자 48시간 만에 동나는 기록을 세워 헤일리 비버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헤일리 비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채널을 활용해 ‘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SNS를 팔로우하고 있던 헤일리 비버의 팬들이 자연스레 ‘로드’의 충성 고객으로 전환되는 효과를 거둔 것이다.
따라서 인플루언서 브랜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크리에이터가 가진 콘텐츠 역량과 소비자 신뢰가 체계적인 기획과 결합될 때, 하나의 기업 경쟁력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테넌트뉴스는 이처럼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들 중 앞으로 K-뷰티를 이끌어갈 신진 브랜드를 아래에 소개한다. 순서는 가나다순이다.

◇ 국내 브랜드 ‘닥터로사’, 해외에서 인플루언서 브랜드로 자리잡아 흥행
뷰티 브랜딩 기업 인핸스비가 론칭한 더마 뷰티 브랜드 닥터로사(Dr.ROSA)는 한국에서 신뢰받는 피부과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2024년 10월 론칭한 닥터로사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처방과 고급 메디컬 스킨케어 원리를 바탕으로, 피부과 방문 없이도 전문가 수준의 케어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제품력이 특징이다.
이미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의료 관광’이 각광받으며 피부과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디컬 케어 기능을 갖춘 닥터로사는 내국인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어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는 “닥터로사는 SNS를 사용하는 국내외 MZ세대를 타깃한 브랜드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틱톡커 ‘융(dung)’을 중심으로 저희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죠. 베트남 소비자들은 닥터로사를 ‘융’의 브랜드라고 인식할 만큼, 융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베트남 틱톡샵 뷰티 세럼 카테고리에서 저희 브랜드 제품인 ‘Glutana C Brightening IV’가 1위, ‘Cica-Exo Calming IV’가 3위로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닥터로사의 메인 제품은 IV(아이브이) 앰플 라인이다. IV는 ‘Intravenous Injection(정맥주사)’의 약어로, 한국 피부과에서 인기 있는 주사 시술의 핵심 성분을 앰플에 고농축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입자를 미세화한 저점도 제형을 적용해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시켜 새로운 홈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IV 앰플 라인은 ‘PDRN Lifting IV’, ‘Glutana C Brightening IV’, ‘CICA EXO Calming IV’ 등으로 구성됐다.
‘PDRN Lifting IV’는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일명 ‘바르는 비건 연어주사’로 불린다. 비건 PDRN 20,000ppm을 비롯해 베이비 콜라겐, 뮤신 콜라겐 콤플렉스, 키라야타 추출물이 함유돼 리프팅, 피부 치밀도 개선, 깊은 보습에 도움을 준다.

‘Glutana C Brightening IV’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바르는 글루타나C 백옥주사’로 알려져 있다. Glutana C Complex 75%와 헥실레조시놀, 티옥틱애씨드, 판테놀, 솔비톨이 함유돼 어두운 피부톤, 노란기, 붉은기, 칙칙함 등 4중 안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ICA EXO Calming IV’는 진정 및 모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바르는 시카 엑소좀 주사’로 불린다. Cica Exo Complex 83%와 P-Control Complex, 염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수크랄페이트를 함유해 물리적 자극, 열 자극, 자외선, 쿨링, 압박 등 피부 5대 자극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IV 앰플 라인 이외에도 닥터로사는 ‘리프테라이온 엘릭서’, ‘퍼스트 퓨어 곤약 필렌저’, ‘크라이오셀 카밍 시트 마스크’ 등의 제품에 피부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성분들을 포함했다.
나아가 닥터로사는 메디컬 기반 원료를 사용하고 ‘주의 성분’을 배제하는 등 제품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사람을 함께 고려하는 윤리적 뷰티 철학을 담아내는 등 코이스트(Coexist) 뷰티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사진=인플루언서 ‘먼지나방’)
◇ 퍼스널컬러 전문가 ‘먼지나방’의 메이크업 브랜드 ‘모렛’…9개월 만에 매출 5억 돌파
퍼스널컬러 전문가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먼지나방의 뷰티 브랜드 모렛(Molette)은 지난해 3월 31일 론칭하고, 같은 해 4월부터 12월까지 누적 매출 5억 원 이상을 기록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뷰티 인플루언서 먼지나방(본명 김지현)은 퍼스널컬러 전문가로, ‘먼지나방 스토그래피’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얼굴형·체형 골격 분석을 통해 개인별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스타일링, 뷰티, 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그녀는 퍼스널컬러에 전문성을 지닌 인플루언서로서 뷰티 브랜드 모렛(Molette)을 론칭해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타깃층은 SNS를 통해 뷰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잘파세대로, 취향이 뚜렷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다.
모렛은 ‘먼지나방’의 정체성을 브랜드에 녹여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먼지나방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서고,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해 온 경험을 토대로 카메라와 광학에서 착안한 단어를 제품명과 라인에 적용했다.

현재 모렛은 ‘셔터 핏 틴트’와 ‘셔터 글래스 틴트’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셔터 핏 틴트’는 터치 한 번으로도 얇게 밀착되는 워터 투 블러(Water to Blur) 타입의 립 제품이며, ‘셔터 글래스 틴트’는 맑게 스며드는 컬러 위로 유리알처럼 투명한 광택을 더했다.
지난해 9월에는 ‘셔터 핏 틴트’를 고객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론칭했다. 기존의 투명한 뚜껑 대신 도색된 캡을 적용해 빛 차단 효과를 높였고, 이를 통해 색상 변색 속도를 늦췄다. 또한 토출구를 넓혀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용기에 브랜드 로고를 각인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뷰티 인플루언서 먼지나방은 “저희 브랜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색상’과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죠. 또한 퍼스널컬러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고객과 매일 만나기 때문에 고객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다는 점도 ‘모렛’의 차별화되는 강점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셔터 핏 틴트의 리뉴얼은 빠르게 추진됐습니다. 속도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먼지나방 스토그래피’ 스튜디오에서 고객 컨설팅을 진행할 때 자체 내부 프로그램이 있어 이를 반영해 리뉴얼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라고 덧붙였다.

‘셔터 핏 틴트’는 이달 중순 이후 퍼스널 컬러가 스프링 브라이트, 어텀 딥, 윈터 브라이트인 고객을 위한 3가지 신규 컬러를 추가로 출시해 총 8종으로 확대된다. ‘셔터 글래스 틴트’ 역시 8종으로 구성돼 총 16종의 립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2월 말에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4종을 선보인 뒤, 스프링 시즌 이후 블러셔 4종과 미니 크림 블러셔 기획 세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모렛은 올해도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 중 무신사 온라인몰에 입점하고, 일본 돈키호테 오프라인 매장 약 300곳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돈키호테 입점 매장 수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향후 대만과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현재 모렛은 공식 자사몰을 비롯해 W컨셉, 지그재그, 에이블리,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레이첼민선’의 ‘잇라피’…아이와 엄마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인기
육아 라이프스타일을 SNS를 통해 공유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 레이첼민선(본명 황민선)이 뷰티 브랜딩 기업 인핸스비와 함께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잇라피(It. RAPI)가 화제다.
2023년 12월 론칭한 잇라피는 브랜드명에 ‘It’s Rachel Pick’이라는 의미를 담아 레이첼의 이름을 걸고 만든 브랜드라는 점에서 신뢰가 높다. 잇라피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엄마들을 위한 브랜드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레이첼이 본인과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수년간 직접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제품을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로고 역시 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 철학을 담아냈다. 알파벳 ‘R’의 우측 다리와 ‘A’의 좌측 다리를 대각선으로 연결해, 확인과 검증을 의미하는 체크(✔) 심벌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정직한 성분과 효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잇라피는 ‘2025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대상’ 비건 화장품 부문을 수상해 안전성과 제품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잇라피의 타깃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현재의 삶을 즐길 줄 아는 3040 세대로, 레이첼의 팔로워층과 높은 접점을 이룬다.
제품 라인업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사용감의 ‘데일리 케어’,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완성하는 ‘올인원 케어’,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스페셜 케어’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앰플 패드와 버블 클렌저, 마스크팩 등 기초 제품부터 외출 시 사용하는 쿠션과 립밤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췄다.

특히 ‘세컨드 스킨 일루미네이터 톤업선크림’은 미백 및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에 유해한 자외선 차단 성분을 배제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우라 리프팅 텐션 마스크’는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 있는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잇라피만의 독자 성분인 ‘Aura Lifting Complex’를 적용해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집중적으로 선사해 피부에 탄탄함을 더해준다.

이처럼 잇라피는 ‘성분 중심의 진정성 있는 뷰티 브랜드’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설계, 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 가족 모두가 함께 쓸 수 있는 라인업을 핵심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성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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