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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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신, 5일 ‘2026 FW 서울패션위크’서 ‘테크 쿠튀르’ 정수 선보여

빛의 굴절과 3D 프린팅이 빚어낸 신체의 새로운 풍경

테크 쿠튀르의 선구적 브랜드 한나신(HANNAH SHIN)이 2월 5일,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THE SHIMMER: Bodies in Refraction’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패션 지평을 연다. 신한나 디자이너의 이번 컬렉션은 고정된 형태의 신체를 넘어, 빛의 반사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역동적인 신체의 미학을 탐구한다.

한나신은 단순히 옷을 만드는 것을 넘어 카이스트(KAIST), 스트라타시스 코리아(Stratasys Korea), 엔젤리보틱스(Angel Robotics)등 첨단 기술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의 범주를 확장해왔다.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세일즈를 전개하며,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실질적인 의복으로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즌의 백미는 기술적 정교함과 장인 정신의 결합이다. 제조 기술 기업 세타텍(Cetatech)의 티타늄 3D 프린팅 결과물 위에, 체코의 유서 깊은 유리공예 아틀리에 랄톤(Ralton)의 수제 크리스털 스톤을 얹어 독보적인 피스를 탄생시켰다. 이는 기술을 단순한 기능이 아닌, 예술적 물성으로 소화하는 한나신만의 철학을 반영한다.

이번 26 F/W 런웨이에는 배우 공민정, 이열음, 송지우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배드빌런, 유나이트, 싸이커스(xikers) 등 대세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패션과 기술, 동시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나신의 이번 쇼는 2월 5일 정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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