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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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차세대 디자이너 TOP 3, ‘수더넴·오기·이양’ 선정

4월 성수동 팝업으로 브랜드 공식 데뷔… 룩북 촬영부터 마케팅까지 ‘풀 패키지’ 지원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발굴한 차세대 패션 인재들이 성수동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다. 무신사는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의 최종 우수 브랜드(TOP 3)로 ‘수더넴·오기·이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MNFS는 패션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가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무신사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이번 6기는 단순 장학금 지급을 넘어, 실질적인 브랜드 운영 역량을 기르는 ‘스케일업 트랙’과 시장 안착을 돕는 ‘파이널 트랙’으로 단계를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무신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스케일업 트랙’을 운영하며 장학생들에게 브랜딩 및 생산 기획 멘토링을 제공했다. 과정을 수료한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월 무신사 성수 N1 본사에서 열린 ‘MNFS’ 6기 파이널 트랙 심사 과정에 참여한 ‘이양(EYANG)’ 브랜드 디렉터들이 발표하는 모습

치열한 경쟁 끝에 ‘파이널 트랙’에 진출할 최종 3개 브랜드가 가려졌다. 무신사는 스케일업 트랙을 통과한 11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스냅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업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와 패션 MD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 점수에 무신사 앱에서 진행한 대중 투표 결과를 합산했다.

그 결과 수더넴(PSEUDONYM), 오기(OGI), 이양(EYANG)이 최종 TOP 3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와 대중적인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차세대 K-패션을 이끌 유망주로 낙점됐다.

선발된 3개 브랜드는 오는 4월까지 이어지는 ‘파이널 트랙’을 통해 실제 패션 시장에 데뷔한다. 무신사는 이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와 협업한 고감도 룩북 촬영을 지원하고, 무신사의 방대한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4월, 패션 트렌드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서 단독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접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MNFS 6기 장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열정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파이널 트랙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무신사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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