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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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 선봬

유한킴벌리(대표 이제훈)가 생분해성 원단을 적용해 환경성을 높인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하겠다는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의 혁신 제품들을 확장해 왔다.

빨아쓰는 위생행주에 생분해성 원단을 적용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였다. 빨아쓰는 행주 콘셉트에 부합하는 제품력을 갖추면서 환경성을 높인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솔루션은 소재, 제조 기업 간 협업에 있었다. 신제품의 핵심인 생분해성 원단은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 유진한일합섬 3사의 기술력과 역량이 결집돼 있다.

3사의 협력으로 석유계 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탕수수를 비롯한 식물성 유래 원료인 PHA와 PLA, FSC® 인증을 획득한 천연펄프만으로 원단을 구성했고 국내 공인 시험 기관을 거쳐 45일 만에 표준 물질 대비 90% 이상이 생분해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이 양산하는 PHA원료의 경우,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생분해성 원단이 적용된 위생행주 제품이 상용화되기까지의 여정은 지난 2022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공동 기여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이 맺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 협약에서 출발했다. 이후 PHA 적용 원단을 개발해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까지 3년 이상의 연구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신제품에는 하이드로닛 공법도 적용돼 있다. 여러 번 빨아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단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핵심 기술이다. 입에 닿는 식기나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인증을 완료했고 식약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6종,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도 불검출을 확인했다. 99.9%의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바쁜 일상으로 행주를 매일 삶고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여러 번 빨아 사용할 수 있는 빨아쓰는 위생행주가 가정은 물론, 음식점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제품 출시로 환경성까지 개선된 만큼, 관련 시장이 향후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담당자는 “신제품은 고유의 위생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환경적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혁신 제품”이라며 “위생행주 1위 브랜드로서 지구환경을 고려한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국산 생활용품의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신제품은 시중 대형마트와 크리넥스 네이버 공식몰을 비롯한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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