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신규 상장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

코인원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KST) 원화 마켓에 레이블의 LBL 토큰을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ERC-20기반의 LBL토큰이 거래될 예정이다.

레이블은 이번 상장과 함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브릿지를 오픈했다. BSC 브릿지 오픈을 통해 레이블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BSC 메인넷 양방향 교환이 이루어진다. 현재 레이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 변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정보를 BSC로 일부 이전해 BEP-20과 ERC-20 모두에서 자체 토큰인 레이블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의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IP를 투자,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글로벌 NFT 플랫폼이다. IP 권한을 NFT에 접목해 공정한 강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DAO 투표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탈중앙화 P2P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 상반기 자체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레이블은 자체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을 활용해 재능 있는 IP 보유자와 P2P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형준 레이블 COO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브릿지 오픈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레이블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원은 이날 레이블(LBL)과 함께 미버스(MEV)의 상장도 진행한다. 미버스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Layer-1 미버스 메인넷 기반의 다양한 dApp 콘텐츠를 제공한다. MEV 토큰은 미버스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크로스체인 기술인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통해 MEV 메인넷 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 토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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