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펠(대표 명유석)이 전개하는 여성 스트리트 브랜드 밀스튜디오가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꾸준히 달성하는 신규점을 탄생시켰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지하 1층에 지난 9월 오픈한 80평 규모의 밀스튜디오는 기존 매장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디자인에 상품 운영방식을 도입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에 7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밀스튜디오는 자체 제작 상품과 소싱 상품을 병행해 상품을 구성하고, 스피드를 강점으로 내세운 국내대표 스트리트 여성복 브랜드에 속한다. 2007년에 런칭한 밀스튜디오는 10년 이상 전개하면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템을 꾸준히 배출했다.
매 시즌 정식 출시되기 이전부터 미리 신상품을 기다리는 고정 고객이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다수 배출해 브랜드의 안정적인 매출성장에 힘이 되고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이러한 밀스튜디오의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구성과 빠른 상품 공급, 감도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강점으로 오픈과 동시에 매출이 폭발했다.
SS시즌에는 블라우스, 원피스를 비롯해 최근에는 니트, 스커트, 데님 팬츠 등이 인기를 주도하는 아이템으로 떠올랐고, F/W에는 핸드메이드 코트가 단연 밀스튜디오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패딩, 페이크퍼, 롱스커트, 무스탕, 니트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 첫 달인 지난해 9월에 20일만에 1억원을 돌파했고, 다음달인 10월에는 1억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매달 1억원 이상매출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2022년 겨울시즌에는 핸드메이드 코트, 패딩, 니트류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이와 같이 밀스튜디오가 단일 매장에서 높은매출을 일으키는 최대 강점은 바로 빠른 상품공급 시스템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체 기획 상품의 경우 리오더와 RT(매장 간 이동)를 통해 빠른 상품공급이 이뤄지도록 인프라를 구축했고, 외부 소싱 상품의 경우도 국내외에 파트너십을 맺은 업체와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 왔기 때문에 마치 자회사처럼 스피드한 상품 소싱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일 특정 아이템이 완판된 매장이 나타나면 다음날 매장 문이 열리기 전에 빠르게 해당 상품을 추가 공급한다. 또다시 완판되면 재차 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이번엔 바로 메인디스플레이를 해당 상품으로 교체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빠른 상품 공급 시스템이 뒷받침되고있는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넓은 매장 환경에다양한 상품과 카테고리를 각 조닝(zoning)별로 나눠 구성한 점이 또한 강점이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아우터와 액세서리를 함께 보여주는 아우터 존(zone), 데님 팬츠부터 스커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하의 메인 존(zone),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원피스만을 별도로 구성한 원피스 존(zone), 블라우스와 셔츠를 한데 구성한 상의류 존(zone), 핸드메이드 코트부터 블라우스, 니트 등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균일가 존(zone) 등으로 나눠 상품을 구성했다.

명유석 햄펠 대표는 “밀스튜디오는 ‘스피드가 생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트렌드 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생산하고, 이를 매장에 빠르게 공급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성장해 왔다. 이러한 빠른 상품 공급 시스템은 협력 업체와의 탄탄한 신뢰, 그리고 상품을 꾸준히 구매하는 고정 고객이 있어 가능하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강점인 스피드있는 상품 운영을 통해 월1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매장을 계속해서 탄생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유석 대표는 밀스튜디오를 전개하는㈜햄펠과 함께 스튜디오화이트, 밀바이스튜디오화이트, 올스튜디오를 전개하는 ㈜밀앤아이 법인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는 하이 컬렉션 브랜드 ‘세인트밀’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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