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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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 장마철 레인웨어 열풍에 기능성 소재 주목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sympatex)’가 장마철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가 레인웨어를 출시하는 가운데 탁월한 방수〮투습성과 신축성이 높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심파텍스는 미세한 기공을 통해 습기를 배출하고 물기를 막아주는 기공 조직이 아닌 무기공 타입의 신축성 멤브레인으로 친수성 분자와 발수성 분자의 혼합 배열을 통한 삼투압 방식으로 땀을 배출시킨다.

특히 고어텍스와 같은 다기공 멤브레인은 내부에 땀으로 인한 결로가 생성되면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반면 심파텍스는 결로 현상이 없어 항상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심파텍스는 고기능성 소재임에도 물세탁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이는 접착면과 PU테이핑 부분의 내과수분해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으로 방수〮투습성 원단이 지닌 세탁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니트 등 다양한 원단에 적용이 가능해 아웃도어 웨어를 비롯한 골프웨어, 캠핑웨어, 시티웨어 등 다양한 복종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심파텍스는 자원재순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엄격한 유럽의 환경규제를 초월하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로 유럽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심파텍스는 2030년까지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제품에 100% 리사이클이 가능한 ‘재순환 사이클(closing the loop)’을 위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재활용 섬유 소재로 만든 원단을 모든 사업 분야에 제공해 온 심파텍스는 2025년에는 기능성 라미네이트 원자재의 50%를 재순환된 재료로 사용하고, 오는 2030년에는 지퍼와 단추조차 폴리에스터 기반으로 구성된 100% 리사이클된 원자재로 생산된 제품만 공급하겠다는 지속가능한 ‘폐기물 재순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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