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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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 개최…리커머스 가치 알리다

한국 대표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강승현 최재화)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 축제인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리커머스’라는 순환경제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만나고, 이어지고, 더 좋아하자’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이번 페스티벌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2023년 성수, 2024년 광화문에 이어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잇는 세 번째 개최지인 노들섬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가 흐르는 노들 예술섬’ 행사와 연계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12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다. <모솔연애>의 강지수·이민홍, <환승연애>의 정혜임·이코코·이유정·박나언, <하트시그널>의 이가흔·김지민 등 유명 방송 출연진들이 각자의 취향이 담긴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패션 외에도 LP·카메라 등 인도어부터 캠핑·러닝 등 아웃도어, 그리고 육아·살림 용품까지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번개장터의 대표 서비스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번개케어 부스가 운영돼 전문 검수사가 디지털 현미경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매 물품의 정·가품 진위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검수해준다. 럭셔리 세컨핸드 매장 ‘BGZT Collection 부스’도 운영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의 모든 거래는 번개장터 앱을 통한 ‘안전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드 및 할부 결제도 지원된다.

한편, 번개장터는 중고 거래를 통해 지금까지 1,300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를 이뤄냈다. 이는 나무 177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번개장터는 이러한 환경적 가치를 행사장 곳곳에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씨앗볼 만들기 워크숍에서 흙과 씨앗으로 작은 생명을 빚어내고, 나만의 재활용 플라스틱키링 DIY 이벤트에 참여해 버려질 뻔한 플라스틱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빛내줄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9월 21일 저녁 7시에는 이하이와 로꼬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DJ 라이브 퍼포먼스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유용욱바베큐연구소·피자 슬라이스 서울·짐빔 하이볼·노티드 등 유명 F&B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은 번개장터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회원가입 후 입장도 가능하다. 입장 시에는 오쏘몰, 웰라쥬, 상쾌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웰컴 기프트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번개장터 앱에서 ‘취향지원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번개포인트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리커머스’라는 순환경제 가치를 대중에게 쉽고 즐겁게 알리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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