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2026 뉴욕 춘계 텍스월드(Texworld NYC 2026 SS)’에서 자체 한국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어패럴 소싱 NYC, 프린트소스(Printsource)와 공동 개최돼 약 1만 4000㎡ 규모로 운영됐다. 총 18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멕시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이 국가관을 구성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 국고 지원 대상이 아님에도 섬산련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주목된다. 미주 지역 내 고조된 한류(K-Culture) 열기를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실적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섬산련은 마케팅 화력을 집중하기 위해 주최 측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관을 전진 배치했다. 또한 참가업체 원단을 활용한 ‘AI 기반 디지털 룩북’을 제작해 사전 홍보에 활용하는 등 바이어 유입에 공을 들였다.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편도 운송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했다.
한국관에는 삼우디티피, 대천나염, 대영합섬, 더블유텍스 등 24개사가 참여해 실크, 니트, 프린트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였다. 현지 바이어들은 기본 아이템보다는 화려한 메탈릭 효과나 밝고 빛나는(Shiny) 원단, 샤틴, 드레이프성 소재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치(Coach),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G-III, 콜한(Cole Haan) 등 미주 대형 브랜드 바이어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뿐만 아니라 한국 특유의 고감도 기능성 원단에 대해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미국의 대중국 견제 기조와 K-컬처에 대한 호감도가 맞물린 시점에서 한국 업체의 우수한 제품력과 AI를 활용한 사전 홍보가 시너지를 발휘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현지 분위기를 설명했다.
섬산련은 뉴욕의 열기를 유럽으로 이어간다. 오는 2월 개최되는 ‘2026 프랑스 파리 춘계 텍스월드’에서도 총 33개사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한다. 앞으로도 국내 섬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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