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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제 연계한 쿠팡, 뷰티 카테고리 선점 전략 속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서 사전 홍보 부스 전개…이틀간 관람객 1만 2천 명 방문

쿠팡(대표 해롤드 로저스)이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여해 대규모 사전 홍보 부스를 전개했다. 이번 부스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쿠팡의 정기 뷰티 행사인 ‘메가뷰티쇼’의 사전 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국내 관람객과 더불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쿠팡) 쿠팡,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서 K-뷰티 전파…글로벌 한류 견인

현장에서는 센카, 닥터지, 이자녹스, 빌리프 등 18개 K-뷰티 브랜드의 제품 체험 기회가 제공됐으며, 현장 QR코드를 활용해 메가뷰티쇼 티저 페이지에 접속한 방문객에게 랜덤 증정품을 배포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레페리와 손잡고 수십 명의 크리에이터와 현장 협업을 진행했으며, 7월 본 행사 기간에는 홀리, 김습습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쿠팡) 쿠팡,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서 K-뷰티 전파…글로벌 한류 견인

유통업계에서는 온라인 기반의 대형 플랫폼이 해외 관람객 비중이 높은 오프라인 축제 현장에서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직접 구축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최근 K-콘텐츠 축제의 집객 효과를 활용해 플랫폼들이 국내외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특히 단순 이커머스 채널을 넘어 뷰티 버티컬 영역을 강화하려는 플랫폼 간의 경쟁 속에서 이러한 공간 다각화 전략이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사진=쿠팡) 쿠팡,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서 K-뷰티 전파…글로벌 한류 견인

시장에서는 쿠팡이 지난 4월 성수동에서 운영한 버추얼스토어에 이어 이번 지역 축제 참여까지 오프라인 활동 반경을 넓히는 흐름을 입체적으로 평가한다. 총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를 시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로켓배송 중심의 구매 환경을 오프라인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플랫폼 내 뷰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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