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메이커 파네라이(PANERAI)가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갤러리아 백화점(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07)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의 수중 작전에 필요한 고성능 잠수 기기를 납품하며 시작된 파네라이의 역사를 테마로 진행된다. 깊은 바다에서 진행되는 수중 작전과 바닷속 위험 요소들을 실감나게 구현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파네라이의 40여가지의 다양한 타임피스를 통해 네 가지 주요 콜렉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네라이의 역사 ‘라디오미르(Radiomir)’ 컬렉션, 혁신의 시작 ‘루미노르(Luminor)’ 콜렉션, 모험가의 타임피스이자 전문 다이버 워치 ‘섭머저블 (Submersible)’, 또 다른 시작을 상징하는 ‘루미노르 두에(Luminor Due)’ 콜렉션까지 강렬한 개성을 지닌 다양한 콜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소재 개발을 통해 파네라이가 이루어낸 혁신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파네라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가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야광물질 ‘루미노르’의 도입 7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정통 디자인과 스위스 기술력의 무브먼트, 파네라이 아이디어 연구소의 혁신을 접목한 새로운 ‘루미노르 마리나’를 공개할 예정이다. 혁신적 소재와 기술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루미노르’는 파네라이의 대표 콜렉션 중 하나다.
한편, 186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파네라이는 쿠션형의 케이스, 반달 모양의 크라운 보호 장치, 여러 개의 판을 겹쳐 완성하는 샌드위치 다이얼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