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지구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앨리웨이 인천’이 올해 상반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앨리웨이는 부동산 디벨로퍼 업계의 라이프타일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네오밸류가 전개하는 상업시설 브랜드 이름이다. 네오밸류는 그간 앨리웨이 상업시설을 위례 신도시, 갈매 신도시. 광교 신도시에 선보였고, 이번에 오픈하게 될 ‘앨리웨이 인천’은 이들에 이어 네번째 사이트에 해당된다.
‘앨리웨이 인천’은 인천 도화지구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내에 아파트와 함께 저층부의 상업공간으로 들어선다. 주거시설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아파트로 지하 3층에 최고 49층으로 된 전용면적 74~84㎡사이 1897세대다. 아파트는 성공적인 조기 분양에 현재 입주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앨리웨이 인천’과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중앙에 센트럴파크 광장을 두고 크게 두개의 블록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각 블록마다 아래는 상가, 위로는 주거 부분이 함께 들어선 구조다.
즉, 가운데 대형 광장이 있고, 양 옆으로 아파트 단지와 함께 저층부에 상업시설이 길게 형성된 모습이다. 이처럼 크게 두개의 블록으로 나눠진 ‘앨리웨이 인천’은 한 쪽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나머지 한 쪽은 지상 1층부터 2층까지 건물 구조로 돼 있다.
‘앨리웨이 인천’은 일반 분양분을 35%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65%는 직영으로 운영해 전체 공간을 마스터리스와 통합운영관리, 직영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해 기존 상권과는 차별화된 상업시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앨리웨이 인천’은 수분양자 리스크를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계약과 동시에 시행사와 마스터리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공실리스크 없는 확정 임대료로 분양가액의 연 5%를 지급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65% 자체 보유분과 35% 마스터리스의 분양분 등 상가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테넌트(MD) 구성과 자산관리·임대(PM), 시설·안전·미화·주차(FM) 및 활성화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앨리웨이 인천’은 마무리 공사를 코 앞에 둔 채 현재 패션·라이프스타일·F&B 분야 앵커 텐넌트를 중심으로 입점 상담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조만간 전체 입점 계약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브랜드로는 제일 먼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CGV’가 있으며, 이 외에 국내 톱 SPA 브랜드 ‘탑텐’, 국내 최고 H&B 브랜드 ‘올리브영’, 패스트푸드 전문 브랜드 ‘버거킹’, 렌즈 브랜드 ‘오렌즈’ 등도 입점을 확정해 전체 테넌트(MD) 구성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톱(TOP) 커피 전문점과 패션 브랜드 등이 입점 조건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등 조만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F&B 브랜드 등 집객력이 높은 앵커 테넌트를 중심으로 입점 계약을 완료해 성공적인 상업시설로 한단계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앨리웨이 인천’이 위치하는 도화지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으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청운대 제2캠퍼스와 초·중·고 등의 17개 이상의 교육 인프라, 주안국가산단과 인천일반산단 등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배후에 조성돼 있고, 여기에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 이전이 모두 끝나 인천에서 유동 인구가 풍부한 대표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등이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