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핸드백 전문 전시회인 ‘미펠’이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건물에서 개최된다.
미펠 전시회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핸드백 전문 전시회로 지금까지 119회 열린 세계적인 규모의 핸드백 전시회이다. 한국에서는 9회째 맞은 행사다. 이태리 핸드백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진출하는 쇼케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사일런트 미펠 쇼룸 서울(Silent Mipel Leather Goods Showroom in Seoul)’이라는 전시명으로 열리고 있다.
㈜재윤과 이탈리아 가죽 제품 제조사 협회(Assopellettieri 회장: 프란코가브리엘리)가 주최하고 이탈리아무역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터치’를 주제로 진행해 한손, 한땀, 하나의 손끝으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리며, 행사는 수주회와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우선 니코 지아니(클릭 NICO GIANI) 등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와 화상 미팅, 동영상 컬렉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이태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가죽 제품의 FW 2021/22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클릭 TrendsPresentation 21FW)
국내 바이어와 이탈리아 현지 기업 간의 1대1 화상 비즈니스 미팅 자리도 마련된다.
수주회의 이전 사전 행사로 4월6일 ~ 9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크 플랫폼 클럽하우스에서 ‘이탈리아 레더 굿즈 토크’를, 4월 7일 ~9일까지는 ‘이탈리아 가죽 패션 산업과 트렌드’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날짜 : 4월 13일(화)~4월 16일(금)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강남구 가로수길 69,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3,4층
참가 브랜드
CLAUDIA
FONTANELLI
LANZETTI
MARCO MASI
MARINI SILVANO
MAURIZIO TAIUTI
NICO GIANI
PLINIOVISONA
PRATESI
SAPAF
TERRIDA
위의 오프라인 참가업체와 별도로 10여개의 브랜드를 온라인 동영상 및 LOOKBOOK 자료, 영상통화 등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JAEYO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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