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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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즈데일,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현재 12개 오프라인 매장, 하반기까지 40개로 확대 계획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올해 SS시즌 런칭한 브리티시 스포츠 브랜드 ‘론즈데일(LONSDALE)’이 지난달 18일 서울 홍대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 플래그십스토어는 단독 건물 전체를 사용하며 매장은 1과 2층의 2개 층을 사용한다. 1층은 ‘론즈데일’의 복싱(BOXING)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영국 직수입 상품과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 2층에는 라이트테크로 불리는 캐주얼 라인을 구성했다.

스토어 내부는 ‘론즈데일’의 디자인 콘셉트인 ‘Boxing Gym’에 맞춰 샌드백, 복싱 글러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통해 스포티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연승어패럴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론즈데일이 지난달 18일 서울 홍대 상권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영국 정통 헤리티지를 오브젝트 컬러로 표현해 ‘론즈데일’만의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했고, 스토어 외부에는 대형 LED가 설치돼 화보 및 헤리티지 영상을 노출한다.

연승어패럴은 앞으로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를 ‘론즈데일’의 시즌별 전체 상품 라인은 물론 역사와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문화공간 성격의 매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매장 곳곳에는 영국에서 개발된 ‘론즈데일’ 시그니처 상품 전시와 브랜드의 탄생 배경, 히스토리 등 아카이브 공간들을 선보이고 있다.

론즈데일은 의류 외에 신발, 가방, 모자 등의 잡화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구성해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론즈데일의 상품은 크게 헤리티지, 퍼포먼스, 라이트테크 라인으로 나뉘며 각각 30%, 35%, 30%로 구성된다. 영국 오리지널 헤리티지 라인과 퍼포먼스 라인을 합해 전체의 65%를 스포츠 상품군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라이트테크 라인 35%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으로 운영한다.

론즈데일은 모자, 가방 등 의류 외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스포츠 브랜드에 맞게 신발 비중을 점차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초기 스니커즈에서 점차 퍼포먼스 슈즈를 강화한다.

정선욱 ‘론즈데일’ 영업본부 상무는 “론즈데일은 롯데 부산 서면, 수원AK, 현대 천호 등을 중심으로 현재 백화점 12개, 온라인 벤더 1곳 등 총 13개의 유통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를 기반으로 백화점과 가두 대리점을 추가해 연말까지 40개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즈데일’의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공식 모델인 비와이를 비롯해 10여 명의 모델들이 함께 참석해 오픈 퍼포먼스를 펼쳐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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