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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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 UN기후변화협약 총회서 ‘BYN블랙야크 자원순환체계’ 소개

글로벌아웃도어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서 ‘BYN블랙야크 자원순환체계’가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COP26는 전 세계적인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각국이 모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모색하는 자리다.

인도네시아 주택부 장관에게 비와이엔블랙야크의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 환체계 모델’을 소개하고 있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약 200개국 정부 대표단이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이번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40%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전세계에 탄소중립 비전을 공언했다.

COP26 한국관 內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모델」 존(ZONE).

COP26 한국관에 전시 참여를 하게 된 블랙야크는 페트병 재활용 패션 제품의 수입원료 의존 문제를 개선하고자 국내 페트병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및 확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COP26 한국관 부스에 함께 참여하여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모델」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블랙야크의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모델」이 신재 사용을 줄이고, 자국의 재활용 원료 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UN COP26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소개된 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국가에게 공유될 수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친환경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제품 생산으로 2021년 7월까지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1723만 병을 재활용하였으며, 약 651톤의 탄소 발자국을 저감했다. 원사 사용량은 182톤 줄였으며, 원유 사용을 약 19만 3400L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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