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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상반기 매출∙거래액 전년比 20%↑…역대 최대 실적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상반기 매출∙거래액 전년比 20%↑…역대 최대 실적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블리페이’의 급성장과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실적 상승이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매출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서비스인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가 모두 실적 전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기준 매출과 거래액 모두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조48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늘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진 가운데, 같은 기간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거래액은 40% 증가하며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가성비 스타일 커머스라는 명확한 포지셔닝과 플랫폼별 대형 프로모션이 때 이른 여름 쇼핑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아 결제 수단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에이블리페이’는 괄목할 만한 결제액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2분기(4~6월) 에이블리페이 결제 금액은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 지난해 3분기(7~9월) 대비 약 4.7배 증가했다. 반복 결제에 최적화된 편리한 결제 시스템이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기존 수단을 넘어선 성장의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에이블리페이의 약진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된 ‘신용카드 결제 추정치’를 근거로 한 결제액 감소 우려는 완전히 일축된 모습이다.

    앱 이용 지표에서도 ‘에이블리’와 ‘4910’ 플랫폼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출시한 4910은 상반기 평균 월 이용자 수(MAU) 121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7.5배 증가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4910은 ‘남성 패션 플랫폼 TOP2’로서 입지를 빠르게 굳혀가고 있다. 동기간 에이블리의 평균 MAU는 16% 늘어난 945만 명으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버티컬 커머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높은 앱 충성도를 입증했다.

    국내에서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쇼핑 앱 ‘아무드(amood)’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블리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소 K-셀러의 ‘글로벌 진출 거점’ 역할을 확대하며 한국 상품의 해외 유통을 적극 키워갈 전망이다. 최근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확충하며 K-커머스 인프라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강석훈 대표는 “다양한 ‘셀러와 상품’, 이를 유저와 연결하는 ‘기술’이라는 이커머스 본질에 집중해 온 것이 경쟁력이자,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며 “앞으로도 셀러의 성장이 곧 플랫폼의 성장이라는 ‘상생’ 기조를 기반으로 판매자가 국내 여성, 남성 이커머스 시장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신설…해외 유통망 강화

    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신설…해외 유통망 강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하며, ‘K패션 글로벌 유통망 강화’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신규 물류센터는 글로벌 권역 물류를 전담하며, 동대문 도매 상가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도심 성수동에 자리 잡았다. 대부분의 물류센터가 서울 외곽이나 경기 지역에 있는 것과 달리, 임대료가 높은 성수동에 물류 거점을 구축한 것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에게 상징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과거 통합 운영해 왔던 국내와 해외 물류를 분리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유통에 최적화된 전용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성수에 있는 3,000평 규모의 기존 물류센터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K패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성수를 기반으로 국내외 물류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며, 센터는 이달 내 준공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 거래량이 늘며 해외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유통에 특화된 독립형 풀필먼트 센터 확장을 결정하게 됐다. 에이블리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 입점 마켓 수는 1만 8천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6월 기준 판매 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배 이상(266%) 증가했다. 상품력 강화에 따라 상반기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이번 신규 물류센터는 향후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와 K패션 셀러를 연결하는 ‘글로벌 유통망’의 주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국내 셀러들에게는 더욱 손쉬운 글로벌 진출 인프라를, 해외 고객에게는 우수한 한국 상품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국내외를 아울러 K셀러에 대한 주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현시점에서 이번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는 1인 셀러, 신생 마켓 등 중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해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립 이래 꾸준히 이어온 동반 성장 기조를 기반으로 셀러가 한국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운영 플랫폼 ‘아무드’…日 대표 K패션 앱 자리매김

    에이블리 운영 플랫폼 ‘아무드’…日 대표 K패션 앱 자리매김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는 누적 앱(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500만 회를 돌파하며 일본 대표 ‘K패션 쇼핑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상품 찜’, ‘상품 뷰’ 등 일본 현지에서 쌓은 고객 취향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했다. 2023년 10월에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번역,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한국 스타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일본 현지 내 아무드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560만 회를 넘어섰다. 활발한 유저 유입에 따라 2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00%) 성장했으며, 주문 고객 수도 80% 늘었다. 동기간 20대 거래액 비중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10대와 30대 비중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일본 MZ세대 여성이 트렌디한 한국 패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동기간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한국 쇼핑몰 거래액 성과도 돋보인다. 1020대를 공략한 캐주얼 의류 쇼핑몰 ‘블리즈’의 아무드 내 거래액은 4배 이상(302%) 증가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도 탄탄한 충성 고객을 확보한 ‘애니원모어’의 거래액은 2배 이상(112%) 늘었으며, ‘앤드모어’(100%)도 세 자릿수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아무드 내 인기 상품 분석 결과, ‘카모 패턴(군복에서 유래된 디자인)’, ‘빈티지 워싱(낡은 느낌의 물 빠짐)’, ‘부츠컷 바지(무릎 아래로 통이 넓어지는 바지)’ 등 Y2K 스타일의 꾸준한 인기가 관찰됐다.

    지난 1월, ‘엘루아’의 ‘카모 퍼 누빔 패딩’ 거래액은 전월 대비 3배 가까이(183%), ‘WEARRIZZ’의 ‘밀리터리 카모 후드 퍼 패딩’은 73% 거래액이 증가했다. ‘미오’의 ‘빈티지 스톤 워싱 부츠컷 데님’과 ‘프리플랜’의 ‘옐로우 빈티지 워싱 핀턱 절개 와이드 데님’은 최근 2개월 연속(25년 1~2월) 연속 아무드 전체 판매량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무드는 K패션 셀러의 일본 진출을 활성화함으로써 고객 쇼핑 선택 폭을 넓힌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아무드는 판매자가 별도 인력 및 비용 투입 없이 손쉽게 상품을 일본에 자동 연동시킬 수 있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로 해외 진출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취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상품을 정확히 연결하는 ‘AI 추천 기술’을 통해 중소형 및 신생 마켓도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점도 주효했다. 아무드 연동 셀러가 늘며 상품 라인업이 확대되고, 이는 곧 일본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셀러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김광훈 부문장은 “아무드는 셀러의 해외 진출 허들을 낮추는 것에서 나아가, 현지 시장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 이벤트 등 마케팅 측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K패션, 뷰티 등 한국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도 한국 판매자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K 스타일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 日 패션 플랫폼 ‘아무드’…‘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효과 톡톡

    日 패션 플랫폼 ‘아무드’…‘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효과 톡톡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가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이 3배 이상 성장했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아무드는 지난해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번역,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의 사업 모델, 물류 인프라, 빅데이터 기반 운영 노하우 등을 그대로 적용해 해외 진출 과정에 있어 셀러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최근 3개월(8~10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까이(381%) 성장했으며,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 만인 10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10%), 판매 상품 수도 3배 가까이(182%) 늘었다. 손쉬운 해외 진출 및 마켓 운영 환경은 물론, 일본 내 지속되는 K패션 열풍과 함께 아무드 셀러의 성공 사례가 이어지며 10월 아무드 입점 판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200%) 증가했다.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초기, 아무드를 통해 일찌감치 일본에 진출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K 쇼핑몰’로 자리 잡은 마켓 성과도 눈에 띈다. 캐주얼 쇼핑몰 ‘히릿’의 아무드 내 10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배 이상(11,209%) 대폭 늘었으며, 유니크한 감성으로 인기몰이 중인 ‘애니원모어’는 5.35배(435%)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기간 ‘원더원더’(5,034%), ‘룩스유’(3,457%), ‘블리즈’(725%)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10월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아무드 입점 쇼핑몰 ‘애니원모어’ 김건주 대표는 “에이블리를 통해 국내에서 팬층을 형성하고 안착했다면, 최근에는 아무드를 통해 일본 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만큼이나 중요한 수익 창출 채널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이미 아무드를 통해 해외 진출이라는 진입 장벽을 허물고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에이블리를 통해 일본 외 다양한 글로벌 국가로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10월 아무드 내 가장 큰 거래액 비중을 차지한 카테고리는 ‘상의’이며 ‘아우터’와 ‘바지’가 뒤를 이었다. 일본 역시 대부분의 지역이 쌀쌀한 날씨를 맞이하며 눈꽃, 나무 모양 패턴의 ‘노르딕’ 니트, 맨투맨 등 두께감이 있는 상의와 떡볶이 코트, 무스탕 등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걸칠 수 있는 아우터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카테고리는 ‘비치웨어’(993%)로, 연말 휴가철을 맞아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며 비키니, 모노키니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김광훈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본부장은 “국내 셀러와 일본 현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 성공적으로 안착 및 작동하며 아무드를 통해 만족스러운 수익 창출 효과를 얻는 셀러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판매자의 쉽고 빠른 해외 진출을 위한 기능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패션, 뷰티 등 우수한 한국 스타일 상품을 앞장서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실적 ‘고공행진’…9월 최고 거래액 달성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실적 ‘고공행진’…9월 최고 거래액 달성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9월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지난달 에이블리, 남성 패션 앱 4910, 일본 쇼핑 앱 아무드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주문 고객 수는 31% 늘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여성부터 남성 고객은 물론, 일본 현지 소비자까지 성별과 국가를 넘나들며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 타깃 쇼핑 플랫폼 에이블리의 9월 거래액과 주문 수는 각각 37% 늘었으며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플랫폼의 대세 감과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월 사용자 수(MAU)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 월 사용자 수는 878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한 번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2% 증가한 수치다.

    9월 4910 거래액은 공식 론칭 이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론칭 시점인 올해 3월 대비 3.8배 이상(282%) 거래액이 신장했으며, 주문 수(360%)와 주문 고객 수(275%)도 세 자릿수의 가파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저가 쇼핑몰을 포함한 ‘맨즈웨어’ 카테고리 거래액이 10배 이상(903%)으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국내 캐주얼⋅스트릿, SPA 브랜드로 구성된 ‘도메스틱’ 카테고리가 352%로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 기준 9월 4910 사용자 수는 80만 명을 돌파해 남성 패션 버티컬 플랫폼 전체 1위로 우뚝 올라섰다.

    에이블리의 첫 글로벌 진출인 아무드 9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배(441%), 주문 고객 수도 5배 이상(412%) 늘었다. 3분기(7~9월) 기준으로 비교해도 주문 고객 수는 11.25배(1,025%), 거래액은 10.4배(940%) 큰 폭으로 증가했다. K팝, K드라마를 넘어 K패션, K뷰티 등 한국 문화와 상품에 대한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국내 셀러가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의 주요 성공 방정식으로 꼽히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남성 및 글로벌 고객까지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패션 업계 본격 성수기를 앞두고 에이블리, 4910, 아무드 모두 실적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만큼, 남은 한 해도 각 타깃 특성에 맞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 7~8월 거래액 17.5배↑

    에이블리,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 7~8월 거래액 17.5배↑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가 패션업계 비수기로 불리는 7~8월에도 가파른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하며 K패션 역직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상품 찜’ ‘상품 뷰’ 등 일본 현지에서 쌓은 고객 취향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해 한국 스타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7~8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배(1,650%) 증가했으며, 일본 현지 주문 고객 수도 20배(1,890%) 가까이 늘었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붐’ ‘K 프리미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K패션을 전파하며 일본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로써 에이블리는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통상 패션 업계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내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여름(7~8월) 일본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패션 카테고리 TOP3는 ‘반소매 티셔츠’ ‘청바지’ ‘민소매’이다. 일본 역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의가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 한국 수영복 인기가 급증하면서 7~8월 ‘비키니’ 카테고리 거래액은 57.2배(5,620%)로 가장 크게 늘었다. ‘숏팬츠’ 상품도 42배 가까이(4,095%) 증가해 뒤를 이었다.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한국 쇼핑몰 거래액 성과도 돋보인다. 7월, 유니크한 스타일로 인기 높은 쇼핑몰 ‘미오’의 아무드 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2,103%) 증가했으며, ‘fall 베이직 와이드 데님‘ 상품 거래액은 전월 대비 72% 늘었다.

    7월 ‘블리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배 이상(1,633%) 증가, ‘시스루 쉬폰 셔링 스모크밴딩 나시 롱원피스’ 상품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95%) 거래액이 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쇼핑몰 ‘앤드모어’도 전년 동기 대비 5.4배 가량의(436%) 높은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김광훈 본부장은 “국내 여성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아무드를 통해 한국 셀러의 일본 진출을 적극 서포트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패션 시장까지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1조 돌파…여성 패션플랫폼 1위

    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1조 돌파…여성 패션플랫폼 1위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상반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여성 패션플랫폼 1위를 확고히 했다. 패션 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하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에이블리 연 거래액은 2조 원을 무난히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상반기 거래액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거래액, 매출, 사용자 수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탑라인 성장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조 단위 거래액을 기록하는 대형 패션플랫폼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형 흑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 역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대형 이커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전 카테고리에서 견조한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소호 패션 카테고리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성장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인지도를 넓힌 ‘4세대 쇼핑몰’의 약진에 ‘블랙업’ ‘슬로우앤드’ ‘퍼빗’ 등 대형 쇼핑몰의 연이은 입점이 더해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문 기반 소호 패션뿐 아니라 브랜드까지 패션 영역을 강화한 결과, 상반기 브랜드 패션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15%) 증가했으며 6월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비 패션 카테고리의 압도적 성장세도 눈에 띈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은 2021년 카테고리 론칭 후 안정기에 접어든 2022년 동기 대비 3.75배(275%)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크게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론칭, 최저가 등 에이블리 단독 혜택이 담긴 ‘온리 에이블리(ONLY ABLY)’ 상품의 흥행이 성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경우, 올 상반기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로 온라인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면서 ‘에이블리 푸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신사업으로 운영 중인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과 일본 패션 앱 ‘아무드(amood)’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올 상반기 4910 거래액은 베타 서비스 기간인 지난해 하반기(7~12월) 대비 4.7배(370%) 늘었으며, 공식 론칭 약 3개월 만인 6월, iOS 앱스토어 쇼핑 부문 무료 앱 인기 순위 2위로 올라섰다. 동기간 아무드 거래액은 180%, 주문 고객 수는 3배(200%) 증가하며 일본 현지 내 대표적인 ‘K 스타일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성에서 남성까지 타겟 확장과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넓히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일찌감치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에이블리는 올 상반기에도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에 있어 비약적 성장은 물론, 신규 서비스인 남성 앱과 글로벌 사업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신규 유저가 꾸준히 유입되고, 이들이 곧 충성도 높은 진성 고객으로 빠르게 정착하며 여성 패션 플랫폼 1위 자리를 확고히 한 만큼,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에이블리 파트너스’ 누적 창업 셀러 1만 명↑

    에이블리, ‘에이블리 파트너스’ 누적 창업 셀러 1만 명↑

    이달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부업 경험이 있는 취업자는 월평균 67만 6천 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 부가 수입을 위해 ‘N잡(여러 직업을 갖는 것)’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N잡’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쇼핑몰 창업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창업한 셀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은 셀러가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코디해 사진만 찍어 올리면 사입, 판매, 배송, 고객 서비스(CS), 마케팅 전 과정을 대행하는 풀필먼트(Fullfillment) 서비스다. 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류 과정은 서울 성수동 에이블리 자체 풀필먼트 센터에서 진행한다.지난해 에이블리 일본 쇼핑 앱 ‘아무드(amood)’ 연동을 통해 셀러의 글로벌 진출까지 돕는 서비스로 확장했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전 상품은 아무드에 자동 연동되며, 상품 상세 페이지 번역부터 결제, 통관, 물류, 고객 커뮤니케이션, 현지 마케팅 등 일본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담당한다.

    에이블리는 파트너스 솔루션의 손쉬운 쇼핑몰 창업 프로세스가 청년층부터 40대까지 다양한 ‘N잡러’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셀러 연령 분석 결과, 20대 비중이 46%로 가장 높았다. 올해 7월까지 창업한 셀러 중 30대가 30%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40대 이상도 28% 늘었다. 나이, 직업, 창업 경험 등에 관계없이 간소화된 쇼핑몰 운영 프로세스를 통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재능 있는 마이크로 셀러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창업 초기 또는 중소형 셀러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파트너스 셀러 증가 원동력으로 꼽힌다. 에이블리는 25억 개의 스타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셀러가 팬층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파트너스 셀러 수는 2023년 하반기 대비 50% 증가했다. 7월, ‘인더메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1배(5,995%) 늘었으며, ‘지브’도 51배 이상(5,02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피깁’은 약 27.3배(2,629%), ‘룩스유’는 약 23.4배(2,239%), ‘뉴앤비’는 17배 이상(1,627%)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N잡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은 셀러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소득 창출까지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개성 있는 파트너스 셀러가 늘며 상품력이 강화되고, 이는 곧 유저 증가 및 셀러 매출 증대로 다시 이어지는 동반 성장 구조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뷰티  카테고리 론칭

    에이블리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뷰티 카테고리 론칭

    일본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의 일본 화장품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31.3% 증가한 1억5천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 화장품의 일본 내 점유율은 2022년 23.4%를 기록해 전통의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를 처음으로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드라마, 영화는 물론, 블랙핑크, 아이브, 트와이스 등 K팝 아이돌의 인기가 높아지며 그들이 입는 패션뿐 아니라 화장품, 메이크업 방법까지 관심 갖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가 뷰티 카테고리를 론칭하고 K뷰티 브랜드의 일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상품 찜’, ‘상품 뷰’ 등 일본 현지에서 쌓은 고객 취향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해 K패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무드는 일본 현지 고객이 패션을 넘어 뷰티까지 우수한 상품력을 지닌 한국 브랜드 상품을 볼 수 있도록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에이블리가 보유한 월 812만 명(MAU)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로부터 검증된 한국 뷰티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일본 현지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국내 뷰티 브랜드는 아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손쉬운 판로 확대가 가능하다. 일본 현지 고객은 트렌디한 한국 패션은 물론 화장품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아무드 뷰티 카테고리는 포인트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바디케어, 뷰티 소품 등 일본 고객이 다채로운 K뷰티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킨푸드’ ‘에필로우’ ‘오디드’ ‘와이츄’ ‘코링코’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향후 아무드는 K뷰티 브랜드 및 상품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고객 니즈와 급변하는 한국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모든 유저가 취향에 맞는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력 강화에 주력한다.

    아무드는 뷰티 카테고리 론칭을 기념해 오는 4월 26일부터 내달 5월 1일까지 ‘뷰티 그랜드 오픈’ 기획전을 진행한다.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다가오는 여름 사용하기 좋은 스킨푸드의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K팝 아이돌 ‘장원영 속눈썹’으로 알려진 뷰티 브랜드 코링코와 와이츄의 가닥 속눈썹 상품 등 다양한 K뷰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김광훈 본부장은 “일본 내 K뷰티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아무드 뷰티 론칭은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뷰티 브랜드 상품을 확대해 일본 내 K뷰티 신흥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