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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지엘리트 ‘윌비워크웨어’…무신사 공식 입점

    형지엘리트 ‘윌비워크웨어’…무신사 공식 입점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의 워크웨어 브랜드 ‘윌비워크웨어’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공식 입점했다.

    최근 블루칼라 직업에 관한 인식이 크게 바뀌면서 기존 4050 작업자 중심의 현장에 2~30대 젊은 워커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워크웨어룩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만큼 워크웨어 스타일과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까지 확실하게 붙잡겠다는 전략이다.형지엘리트는 여름 상품을 시작으로 2025 FW 상품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패션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판매 채널만이 아닌 무신사의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하며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공식 입점으로 무신사에서 선보이게 되는 제품은 윌비워크웨어의 2025 SS 상품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위한 기능성 소재 티셔츠와 활동성을 고려해 착용감을 높인 입체 패턴의 워크팬츠 등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난 워크웨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무신사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사몰을 통한 프로모션 강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엘리트학생복, 청소년 85% AI ‘자주 사용’ 응답…학업 과제 간 활용 1위

    엘리트학생복, 청소년 85% AI ‘자주 사용’ 응답…학업 과제 간 활용 1위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들 역시 대화형 챗봇이나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등 AI 기술을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간 중고생 247명을 대상으로 ‘AI 활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명 중 4명 꼴인 85%가 챗봇을 통한 대화나 이미지 생성 등 AI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AI를 사용하게 된 주요 계기로는 ‘학교 수업(30%)’이 가장 많았고, ‘친구의 추천(28%)’, ‘SNS, 인플루언서(25%)’ 등의 영향이라는 답이 비슷한 비율로 그 뒤를 이었다. ‘호기심(10%)’, ‘뉴스 기사 및 광고(7%)’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서비스 형태에 따라 살펴보면 대화형 챗봇의 경우 ‘과제를 위한 자료 수집(35%)’과 ‘궁금한 정보 확인 (35%)’과 같이 학습 도우미와 검색 수단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부 정서적 역할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 21%의 응답자는 고민 상담이나 의견을 구하는데 대화형 챗봇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미지 생성 서비스 역시 ‘과제를 위해(55%)’ 가장 활발히 활용하고 있었으며, ‘블로그나 SNS 게시물 공유(38%)’와 같이 창의적 활동이나 주변과의 교류를 위한 사용도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AI 기술의 장점으로는 ‘자동화로 인한 시간 절약(45%)’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원하는 정보만 선별해 제공(29%)’, ‘쉬운 사용법(26%)’이 각각 뒤를 이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문제(29%)’와 ‘저작권 침해(26%)’를 꼽았다. 뒤이어 ‘사고력 저하(24%)’와 ‘사람과의 소통 감소(21%)’를 꼽아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부분보다는 사회적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문제를 더 심각하게 여긴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기술 발전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45%)’, ‘긍정적(39%)’이라는 응답이 합하면 84%에 달해, 대다수가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현재 AI 서비스를 유료 버전으로 이용하고 있거나 향후 유료로 이용하고 싶다는 대답이 58%인 반면 무료로 이용 중이거나 앞으로도 무료로 이용하겠다는 답은 37%로, 유료 사용에 대한 의향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AI를 자주 활용하고 있으며, 기술에 대한 인식 역시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연령층이라 인공지능 기술이 더욱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의 일상에 스며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형지엘리트의 최준호 대표이사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경찰청의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최 대표는 미디어펜 권영설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지목했다. 최준호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불법 사이버 도박과 같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고교패션콘테스트’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등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의류를 후원하고, 라오스의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라오 유스오케스트라’에 단복을 후원하는 등 해외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형지엘리트, FC 바르셀로나 패션 브랜드 ‘바르사’ 론칭

    형지엘리트, FC 바르셀로나 패션 브랜드 ‘바르사’ 론칭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스페인 명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 ‘바르사(Barça)’를 론칭하고, 크림(KREAM)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바르사’는 ‘클럽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축구팬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구단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선보이게 됐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바르사’ 제품은 반팔, 후드, 맨투맨, 모자 등 총 18종으로, 상품 라인은 FC 바르셀로나의 상징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스페셜 라인과 고유의 크레스트(문양)와 로고를 활용해 클럽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클래식 라인으로 볼 수 있다.우선 스페셜 라인 디자인으로 ‘바르사’ 한글 아트웍 제품이 있다.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마련한 반팔 티셔츠로 응원 문구와 브랜드명을 감각적인 한글 아트웍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화이트 반팔 티셔츠 앞면은 ‘힘내 바르사’라는 문장을 붉은색 아트웍으로 프린트해 활기차고 열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블랙 반팔 티셔츠는 ‘바르사’ 브랜드명을 한글로 담아 포인트를 줬다. 스페셜 라인으로 볼캡도 선보인다. 볼캡 앞면에는 ‘바르사’ 한글 아트웍을 볼륨 자수로 넣고, 옆면과 뒷면은 로고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팬들의 취향은 물론이고 ‘블록코어룩(blokecore-look)’ 트렌드에 빠진 대중의 취향을 함께 저격하는 클래식 라인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바르사의 헤리티지를 담은 클래식 라인의 우븐 맨투맨 티셔츠는 클럽의 상징색인 네이비와 레드 컬러를 반반씩 배치하고 소매와 뒷면에 슬로건을 넣어 바르사 클럽의 전통성을 나타냈다.

    특히 이 상품의 경우 오픈 직후 뜨거운 호응으로 인기템에 올라 빠르게 품절을 기록하며 현재 재입고, 예약 배송으로 판매중이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클래식 라인의 후드 티셔츠는 블랙, 멜란지, 그레이, 오트밀 등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컬러를 바탕으로 앞면 로고를 바르사의 상징색을 섞어 표현했다.

    유니폼 스타일의 스포티한 반팔 셔츠는 상징색과 슬로건을 사용했으며, 뒷면과 옆구리, 넥 부분에 배색 디테일을 주고 밑단은 스트링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로고를 활용한 니트 아이템도 있다. 편안한 루즈핏으로 특히 네이비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니트는 뒷면에 축구장 아트웍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지난 해 FC 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철저한 준비와 상품 개발 끝에 이번 바르사 브랜드 론칭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패션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굿즈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어필했다.

  • 형지엘리트, 상해엘리트 매출 15%↑…내년 더 속도 낸다

    형지엘리트, 상해엘리트 매출 15%↑…내년 더 속도 낸다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공략에 성공하며 해외 실적에 파란불이 켜졌다.

    형지엘리트의 제23기(2023년 07월~2024년 06월) 연결 기준 실적을 살펴본 결과,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매출이 전년 159억원에서 15% 성장한 183억원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매출 25% 이상 성장, 영업이익 120%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기준으로 상해엘리트는 연간 납품 목표의 100%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매출 목표치를 거뜬히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처럼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매출 확대에 성공한 데는 프리미엄 교복 시장을 노린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상해엘리트는 프리미엄 교복에 집중하며 사립학교, 국제학교 등 전국의 중점 학교 위주로 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여기에 K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도 이번 실적에 힘을 실어줬다는 시각이다.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각인에도 성공했다. 상해엘리트는 지난 8월 심천에서 진행된 ‘ISUS 국제교복박람회’에서 교복의 안전성, 내구성, 기능성, 착용감, 브랜드 영향력 등을 인정받아 2024년 올해의 품질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해엘리트는 향후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하는 동시에, 원가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각 지역 교육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납품을 위한 일반 교복 상품 개발도 적극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한국 본사와 현지 법인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도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3월 본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상하이 패션위크의 키즈패션쇼 ‘KIDS WEA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상해엘리트 총경리와 실무자들의 송도 본사 방문과 최준호 부회장의 상해엘리트 본사 답방이 이루어져 중국 교복 시장 공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교복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중국 시장의 매출 확대를 이루게 됐다”라며 “엘리트 교복을 중국 교복 시장에서 NO.1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현지 법인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교복시장은 약 22조 규모로 현재 매출 1위 브랜드가 전체의 1%(2천 여억)를 차지할 만큼 절대강자가 없는 시장이다. 엘리트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2조 중국 교복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표명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표명

    패션그룹형지를 총괄하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이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의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장내에서 형지엘리트 보통주 101,070주를 주당 1,178원에, 까스텔바작은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회장의 자금은 약 1억3,900여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두 계열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이 나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도 확인시켜줬다는 시각이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사업의 확고한 선두 유지에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고,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회기 역시 3분기까지도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6월 결산 법인)의 당해 잠정 매출액은 연결기준 1,327억으로, 최대실적을 낸 직전 사업년도 대비 4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익성도 크게 상향되어 당해 영업이익은 직전 대비 47억원 늘어난 72억원을 기록했다. 신장률만 따져보면 무려 188.2%에 이르는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동기간 243.4% 늘어 69억원을 기록했다.

    까스텔바작도 업계 전반의 침체 분위기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올 상반기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올 상반기 매출은 2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 234억원에서 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까스텔바작은 하반기 외형 추가 확대와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준호 부회장이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패션그룹형지, PIS 2024 참가…‘친환경’ 비전 제시

    패션그룹형지, PIS 2024 참가…‘친환경’ 비전 제시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지난 8월 21일 개막해 오는 8월 23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4’에 참가해 그룹사 주요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경영 전략을 알린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산업 전시회로, 친환경과 리사이클, 기능성 분야 등을 총망라해 국내외 576개사가 참여한다. 형지는 이번 전시 슬로건을 “AGAIN HYUNGJI(어게인 형지)”로 정하며 패션산업의 전성기와 부흥을 이끌어갈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특히 이번 전시로 친환경 관련 ‘쿨코리아형지’ 상표 출원과 기능성 제품 확대 등 전사적 차원의 환경친화적 경영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통채널 관계자, 바이어 등을 초청해 형지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유통채널 다각화 및 유통망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전시 첫날부터 글로벌 섬유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형지의 다양한 브랜드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PIS 형지관에는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형지엘리트, 까스텔바작,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아트몰링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가 참여해 친환경 및 기능성 제품, 다가오는 시즌에 선보일 새 스타일 등을 전시한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복과 체육복을 선보인다. 품질 높은 워크웨어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B2B부터 B2C까지 시장 확대에 나선 윌비워크웨어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의 메인스폰서인 스포츠 컬쳐 브랜드 ‘윌비플레이’도 볼 수 있다.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FW 신규 스타일을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을 테마로 전시한 형지 계열사 브랜드의 경쟁력 제품들을 보고 해외 바이어들도 큰 만족을 보였다”라며 “진정한 K패션의 실현은 국내 원단과 국내 봉제를 한 패션이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형지는 이를 위해 부산, 대구 등 국내 각 지역의 섬유 봉제 업체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친환경과 지역과의 상생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형지는 대구의 원단 부자재 기업, 부산과 인천의 봉제 업체 등과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 형지엘리트, 中 합자법인 송도 본사 방문…대륙 공략 속도 낸다

    형지엘리트, 中 합자법인 송도 본사 방문…대륙 공략 속도 낸다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는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 대표 및 주요 실무진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본사가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원신 상해엘리트 총경리(CEO)를 비롯해 디자인과 영업 등 주요 부문을 총괄하는 관계자들은 최준호 부회장 및 본사 관계자들을 만나 업무 교류와 함께 현지 경영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원신 총경리는 최준호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열린 상하이 패션위크 키즈 패션쇼를 본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현지의 교복 시장 상황과 올해 경영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해엘리트는 K패션에 대한 호감과 함께 중국 내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등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교복 수요 증가의 바람을 타고 올해 경영 목표를 순조롭게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납품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한 상황이며, 연말까지는 목표치를 무난히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 부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나가고, 현지 시장에서의 시장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중국 내 우수 사원의 한국 본사 방문과 우수 학교 학부모 초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디자인 등 실무진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상품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상해엘리트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 시즌 상품 준비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품질 좋은 교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해엘리트의 입지는 날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에서의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중국 및 아세안 지역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지난 2016년 중국 대표 패션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손잡고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해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교복 시장 규모는 약 22조원으로 추정되며 프리미엄 교복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형지엘리트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업계 1위를 목표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형지엘리트,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으로 친환경 경영 앞장서

    형지엘리트,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으로 친환경 경영 앞장서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그룹사 차원의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을 필두로 교복과 유니폼에 리사이클 및 환경친화적 소재 도입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감 의류 착용을 확산하고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공익 운동 ‘쿨코리아 캠페인’을 펼치며, 패션쇼를 통해 리사이클 섬유를 활용한 교복 등을 선보였다. 또 냉감 소재와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에 형지 최병오 회장이 직접 참여해 정부 및 각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것은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정식 상표 등록을 진행한 쿨코리아형지를 친환경 경영의 상징적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형지엘리트의 사업별로 살펴보면 교복의 경우 업계 처음으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한 것에 이어,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섬유와 리사이클 섬유를 이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투명 폐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친환경 원사,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를 적용해 리사이클 유니폼을 선보였으며, SSG랜더스X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도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기업 단체복에도 재활용 섬유 사용을 확대하고 있고, 환경단체와의 후원 협약, 해양플라스틱 저감 협약 등을 체결하며 환경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리사이클 섬유를 확대해 적용하는 등 패션 기업으로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는 지난해 쿨코리아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친데 이어 전체 계열차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 강화방침을 밝혔다. 쿨코리아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이 많은 여름철 냉방 온도를 낮추는 대신 시원한 근무복을 착용하자는 캠페인으로, 계열사 실천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계 전반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이 실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작 2개월 만에 4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 섬산련,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PIS디지털 쇼’ 오픈

    섬산련,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PIS디지털 쇼’ 오픈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오는 8월 21일(수)~8월 23일(금)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이하 PIS 2024)’를 앞두고 ‘PIS 디지털 쇼’를 지난 7월 19일 오픈했다.

    PIS 사무국에서는 사전 등록을 마친 국내외 참관객이 ‘PIS 디지털 쇼’를 방문해 574개사(국내 273개사, 해외 301개사)의 참가기업과 사전 비즈 매칭을 하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바이어인 버버리(Burberry), 휴고보스(Hugo Boss),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랄프로렌(Ralph Lauren), 슈프림(Supreme), 룰루레몬(Lululemon), 리닝(Li-ning), 스피리츄얼 갱스터(Spiritual Gangster), 클럽모나코(Club Monaco)등이 사전 등록했고,

    형지엘리트, 한섬, F&F, 엠씨엠코리아 등 국내 대표 패션 기업들과 세아상역, 신성통상, 한솔섬유 등 글로벌 벤더, 코오롱인더스트리, BYN블랙야크, 데상트코리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무신사, 현대홈쇼핑 등 대형 유통기업들도 소싱채널 다각화를 위한 참관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템 검색 페이지

    사전 등록한 바이어들은 온라인 전시관인 ‘PIS 디지털 쇼’를 통해 기업 및 아이템 검색, 상담 문의, 샘플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전시회 현장 상담 신청까지 할 수 있다. ‘PIS 디지털 쇼’에는 차별화된 후가공 기술을 접목해 독특한 고감성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서진텍스타일, 예성텍스타일, 백산자카드, 웰텍, 모다끄레아, 영원코포레이션, 한은텍스, 에스케이텍스, 보노텍스 등의 고감성 소재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원사, 우븐, 니트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과 글로벌 친환경, 지속가능 관련 인증을 획득한 에스에프티, 방림, 오가닉코리아, 영신물산, 덕산엔터프라이즈, 케이준컴퍼니, 대한패브릭, 다온패브릭, 세상에없는 세상 등 친환경 인증서 보유기업 200여 개사가 등록돼 있다.

    삼성교역, 신풍섬유, 동아티오엘, 스포릭, 지에이치신소재, 덕성인코, 보광아이엔티, 파카인터텍스, 해솔 등은 방수, 속건, 경량, 항균 등을 적용한 세련되면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스포츠, 워크웨어용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참가업체 검색 페이지

    더불어 프리미엄 친환경 충전재의 광양훼더, 신주원디앤지, 특수지퍼의 대성지퍼, 비앤에스지퍼, 친환경 심테이프의 실론, 유이샤이닝, 프로스코리아, 웨빙테이프의 베스트팩토리, 친환경 버튼의 지아이시오, 앨버튼스터디, 코비인터내셔널 등 부자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역대 최다 기업의 참여로 펼쳐지는 ‘PIS 디지털 쇼’는 금년 12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사전등록은 아래의 프리뷰 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리뷰 인 서울 2024 (previewinseoul.com))

    참가업체 온라인 쇼룸

    < 프리뷰 인 서울 2024 개요 >
    -일시/장소: 2024.8.21(수)∼23(금) / COEX A, B Hall (3일간)
    -전시규모; 574개사 887부스
    -전시품목: 원사, 직물, 니트, 부자재, 섬유기계, 패션테크 등
    -패션쇼: 8.21(수) 10시 30분, 15시, 8.22(목) 11시 / 3회
    -글로벌세미나: 8.21(수)-8.22(목) / COEX 컨퍼런스룸 301호, 307호, 308호, 317호 / 1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