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유통사업 진출, 한성몰 1호점 오는 3월 오픈

남양주 오렌지팩토리 매입 후 리모델링, 대표 브랜드 100여 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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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기업 ‘한성에프아이(회장 김영철)’가 오는 3월 한성몰 1호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사업에 뛰어든다. 이번에 오픈하는 한성몰 1호점은 지난해 9월 인수한 오렌지팩토리 남양주점 건물로 기존 2개의 건물을 새로 브릿지를 만들어 연결하고, 그 중 한 개의 건물은 2층에서 4층으로 증축하는 등 대폭적인 리모델링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유통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대지면적 약 2500평에 A,B의 두개의 건물로 구성된 한성몰은 기존에 나이키팩토리아울렛 전용 건물로 사용하던 A건물은 국내 대표 SPA 브랜드로 성장한 탑텐과 탑텐 키즈가 단독으로 입점한다. 그 옆 B건물은 기존 2층 구조를 4층으로 증축해 이곳에는 전체 복종을 대표하는 상위권 브랜드 100여개를 입점시켜 다양성은 물론 브랜드 수준을 되도록 높게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액세서리 매장도 일부 입점시켜 전체 브랜드 수는 과거 22개에서 리모델링 후 1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B건물의 1층은 스포츠ㆍ아웃도어ㆍ캐주얼ㆍ언더웨어 브랜드로 구성하고, 2층은 여성ㆍ골프ㆍ남성ㆍ제화 브랜드로 구성한다. 3층은 유아동ㆍ리빙ㆍ편집숍ㆍ액세서리 브랜드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구성된다. 특히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팔당제빵소‘가 연예인협동조합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찐스타트롯카페’ 형태로 입점한다. 4층은 창고로 만들어 입점 브랜드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한성몰은 지난해 12월 바로 옆 대지 1980㎡(600평)를 매입해 이곳에 990㎡(300평)짜리 2개층인 전체 면적 1980㎡(600평) 건물을 추가로 건립해 대형 브랜드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일부 면적은 추가 주차장 공간으로 개발해 주차장을 최대한 넓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에프아이가 오렌지팩토리 남양주점(사진 위)을 인수해 오는 3월 한성몰 1호점으로 문을 연다. 현재 증축과 브릿지 연결 등
대폭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리모델링 전(사진 위)과 후)

 

한성몰의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달 12월부터 들어갔으며, 직전에는 18개 패션 브랜드를 구성해 대형 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당시 18개 브랜드를 구성해 한 달간 진행한 세일 행사는 매출 23억원을 기록해 브랜드별로 1억원이 넘는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그 이전에도 한성몰은 이곳에서 패션 재고 전문업체와 계약해 판매 행사를 진행했으며 그 때도 높은 매출을 보였다. 당시 행사에 참여한 레노마 레이디스는 일평균 500만원, 바바패션은 300만원대 매출을 보여 지난해 10월 한달 간 각각 1억5000만원과 1억원대라는 매출을 보인 것이다.

이처럼 이곳 한성몰은 예전 오렌지팩토리 남양주점 당시에도 전국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지점에 속할 정도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과 청평ㆍ가평ㆍ춘천을 잇는 왕복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특히 차량을 이용한 고객이 많고, 구리시와 남양주시 등의 주변 도시에 신규 아파트 단지가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많은 유동 고객이 형성돼 있는 곳이다.

따라서 오는 3월 오픈하면 이곳은 과거보다 브랜드 수준이 높고, 4배 가깝게 브랜드 수가 증가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매출이 높은 전국을 대표하는 패션 전문몰로 안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성몰 1호점은 각 복종별 우수 브랜드 중심으로 전체 100여 개를 구성해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순조로운 브랜드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한성몰 조감도)

박칠봉 한성몰 대표는 “한성몰 1호점은 예전 오렌지팩토리 남양주점 자리로 오렌지팩토리 전체 1등을 보인 매출이 검증된 곳이다. 지난해 10월, 11월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기 직전에 세일 행사를 통해 테스트해 본 결과 전체 브랜드 매출이 높게 나와 재차 매출 검증을 마쳤다. 입점 브랜드마다 전국 상위권 매출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진경 MD총괄 이사는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 문의를 해 오고 있다. 이 일대가 교통량이 많고 고객 집객이 뛰어나 모두들 우수한 상권으로 보고 있어 고무적이다. 한성몰 첫 매장인 만큼 이곳 상권에 맞게 최적의 브랜드를 입점시켜 빠른 안착과 더불어 성공적인 유통시설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