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내놓은 신형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더 플렌더 PRO(프로)’ 사전 판매를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더 플렌더 PRO(모델명 MNFD-120G)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작 ‘더 플렌더’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 건조 시간단축 ▲하이퍼 건조·살균 ▲완벽한 소음 차단 제로노이즈 기능 등이 새로 추가됐다.
이외에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플렌더 PRO는 정부의 환경표지 인증제도에 따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음식물처리기 구매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청년 창업 기업인 앳홈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주목받는 강소기업이다. 쿠팡에서도 음식물처리기를 포함해 미니 건조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진행 예정인 ‘쿠팡라이브’ 방송에서는 구매고객들에게 1만2600원 상당 푸드컨테이너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구매 시 제품은 25일부터 로켓배송을 통해 배송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주방 필수템’으로 주목받으며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고객분들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사전판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