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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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모던 브리티시’ 남성 봄 아우터 출시…’소재와 텍스처 강조’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의 25SS 남성 스프링 아우터를 출시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컬렉션은 영국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소재와 세련된 실루엣, 그리고 실용성을 갖춘 봄 아우터를 제안한다.

하이엔드 라인 ‘OBS(Old Bond Street)’에서 영국 전통 헤링턴 자켓을 변형한 블루종 재킷을 선보였다. 헤링턴 자켓은 193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클래식 아이템으로, 짧은 기장과 코튼 소재, 체크 안감 등이 특징이다.

닥스는 이를 현대적으로 변형해 유러피안 원사 업체 MARZOTTO의 울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하고, 은은한 엠보 패턴을 더해 고급스러운 텍스처감을 살렸다.

또한 울 혼방 로로피아나 원단을 활용한 셔츠형 블루종 점퍼는 아우터뿐만 아니라 이너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닥스의 블루종 자켓들은 본격적으로 봄이 오기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블루종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닥스는 양면 컬러 혹은 패턴이 다른 ‘리버시블’ 블루종, 클래식한 트위드 짜임의 블루종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봄 아우터를 선보인다.

LF 닥스 관계자는 “큰 일교차에 간절기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닥스가 지향하는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과 ‘프리미엄 소재’, ‘텍스처’를 강조했다”며 “이번 OBS 라인 신제품과 같이 시원하고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를 중심으로 간절기에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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