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즈 트렌드의 흐름을 이끄는 ‘스페인 슈즈 2025(SPAIN SHOES 2025)’ 전시회가 오늘(7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TEX FA CAMPUS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현장 등록을 통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스페인 슈즈’ 전시회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슈즈 전문 전시 시리즈로, 이번 행사는 주한 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 스페인 무역투자진흥청(ICEX), 스페인 풋웨어산업연맹(FICE)이 공동 주최하고, 패션 콘텐츠 그룹 구라파Lab이 주관했다.행사장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11개 슈즈 브랜드가 참가해 눈길을 끈다. 참여 브랜드는 ART(아트), BERTUCHI(베르투치), EL NATURALISTA(엘 나투랄리스타), GAIMO(가이모), JOSE SAENZ(호세 사엔즈), KANNA(칸나), LOTTUSSE(로투세), MACARENA(마카레나), MAGNANNI(맥나니), OH MY SANDALS(오 마이 샌들), RIA(리아) 등이다.
여성 샌들부터 남성화, 스니커즈까지 폭넓은 스타일의 컬렉션이 소개되며, 어제부터 진행한 전시회에는 많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시 공간 내에는 슈즈뿐 아니라 스페인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셉트 스토어’도 함께 구성돼 이목을 끈다.콘셉트 스토어에는 andreu.barcelona(안드레유 바르셀로나), CANUSSA(카누사), GOCCO(고코), Justo Gimeno(저스토 기메노), Guanabana(구아나바나), MANGO(망고), unfeigned(언페인드), ZARA(자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브랜드 중 GAIMO, JOSE SAENZ, LOTTUSSE, MAGNANNI, RIA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 B1층에서 7월 1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 팝업스토어에는 슈즈 브랜드 Toni Pons(토니 폰즈)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파르나스몰 팝업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스페인 슈즈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