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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섬유산업 지속가능성 실현 위한 대응 방안 제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프리뷰인서울(PIS)2025의 부대행사로 오는 8월 20일(수) 삼성동 코엑스에서 ‘섬유산업 지속가능 전환을 위한 정책 및 기술대응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본 세미나는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한 제품에 관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등 국제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섬유산업의 폐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및 기술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유럽의 환경규제, 자원순환 기술, 탄소중립 대응 등 섬유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 환경규제 강화와 지속가능성 요구에 따라, 기업들이 폐자원 순환 체계 구축, EU 규제 대응, 탄소중립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가운데, 본 세미나는 ‘국내 섬유산업의 폐자원 순환의 과제’, ‘EU의 ESPR 대응 및 순환경제’, ‘AI 자율 제조와 섬유산업 탄소중립’ 등 실질적인 대응전략과 기술적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정재훈 단장은 국내 섬유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실태와 이를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기술적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Standard&Sustainability 김유겸 대표는 유럽연합의 에코디자인 규정(ESPR)에 대한 이해와 함께,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국내섬유업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심재윤 박사는 인공지능 기반자율제조기술이 섬유산업의 생산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섬유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제도적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업계 전반의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홈페이지(www.kofoti.or.kr) 또는 참가 신청링크(https://previewinseoul.com/fairContents.do?FAIRMENU_IDX=16878)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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