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8월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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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신규 매장 오픈과 협업으로 브랜드 영향력 강화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최원식)의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넓히며 브랜드 영향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월 초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며 소비자 접점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문을 연 신규 매장은 유동 인구가 활발한 별마당 도서관 인근에 위치해 많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소비자층을 바탕으로 그레고리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접점 또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레고리는 올해 일본 도쿄 하라주쿠, 중국 상하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최지원 그레고리 사업부(브랜드 매니저) 총괄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그레고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레고리는 최근 국내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며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매년 출시 직후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그레고리 코리아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한 협업 컬렉션이 한국을 넘어 일본과 중국에서도 동시에 론칭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컬렉션은 그레고리의 대표 아이템인 ‘데이팩’과 ‘데이앤하프’ 백팩을 디스이즈네버댓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 브라운과 블랙의 빈티지한 컬러 조합을 통해 90년대 서브컬처 특유의 무드를 담아냈다.

지난 8월 22일 그레고리 공식 온라인몰과 코엑스몰 매장에서 단독 선출시된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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