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Vunque(분크)는 ʻ어디에서도’라는 의미의 Ovunque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어디에서든 함께 하는 ʻ스타일’과 ʻ라이프’를 제안한다.
Vunque(분크) 스타일을 쉽게 정의할 수 없지만, 나 자신을 가장 나 답게 완성시켜주는 품격 있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이다.
이는 트렌드에 잠깐 반응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끊임없이 구별하고 쌓아온 안목과 취향의 결과이며, 이렇게 축적된 선택의 흔적은 스스로를 더욱 당당하게 해주며 고유한 스타일로 남는다.
2025 FW 시즌 전략
분크는 2025 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영역 확장과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 SS 시즌 처음 선보인 맨즈 라인의 신규 스타일을 공개하며 남성 고객층으로 본격 진입했고, 모델 김원중과의 협업 화보를 통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시즌 캠페인 키워드인 ʻ해체주의’를 기반으로 성수 연무장길에서 전시를 개최했다. 오랜 기간 에르메스 쇼윈도우를 디자인한 ʻ길종상가’와 협업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제품 전략 측면에서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바탕으로 스웨이드 라인을 새롭게 전개해 기존 고객에게 신선함을, 신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 특히 ʻ아타쉬(Attache) 라인’은 연령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인기를 확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핵심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떠오르는 ʻ로고리스 백’ 트렌드에 맞춰, 분크는 시그니처 하드웨어를 지퍼 풀러나 참 장식으로 변형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맨즈 라인의 강화 차원에서는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활용, 일상과 아웃도어 모두에 적합한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 전략으로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거점으로 외국인 고객, 특히 일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한다. 백화점 채널은 단순 확장이 아닌 주요 거점 중심의 S.I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
동시에 성수·북촌 등 MZ세대가 주목하는 지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복합 쇼핑몰 입점도 검토하며 브랜드 경험을 다각화한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화한다. 2024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더 나아가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2024년 약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분크는, 2025년에는 전년 대비 5% 성장한 47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함께 ʻ컬러 맛집’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다채로운 컬러웨이 제품으로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PLACE
분크 자사몰(vunque.com), 온라인 플랫폼(무신사, W컨셉, 29cm 등), 백화점 매장 (롯데, 신세계, 현대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