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1층 1,900평 규모로 새롭게 변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지역 매출 1위, 국내 3위를 찍고 또 한 번 변신하며 글로벌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한다.
지난해 12월 800평 규모의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중대형 점포 한 개 층 수준인 1,900평 규모로 새로운 매장의 문을 열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ʻ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웹툰, 인기 IP를 결합한 굿즈숍 ʻ엑스스퀘어’가 크게 자리잡는다.
스투시, 슈프림 등 글로벌 브랜드 품은 ʻEE플레이스’,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ʻ본투윈’까지 MZ고객을 사로잡을 20여 개 브랜드도 함께 들어선다.
신세계면세점…스포츠•아이웨어 상품군 강화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여행객 사이에서 높아지는 스포츠·아웃도어 수요에 발맞춰 패션 스포츠와 아이웨어를 아우르는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올해 2분기 기준 선글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아웃도어는 23% 성장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온라인몰까지 관련 카테고리를 한층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ʻ신세계존’ 복합패션매장에는 약 13평 규모의 선글라스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번 확장으로 30여 개 브랜드가 집결해 출국 전 다양한 아이웨어를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여행객 편의도 크게 높아졌다.
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ʻ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
현대백화점이 시그니처 콘텐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백화점 업계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페를 선보인 데 이어, 글로벌 유명 패션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고 매장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ʻ에이프’(Aape)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ʻ베이프 홍콩 리미티드’사와 체결하고, 9월 26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호점을 오픈했다.
프리미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ʻ베이프’(Bape)의 서브 라인인 에이프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ʻ니고’가 2012년 론칭한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추석맞이 선물세트… ʻ수산의 격’ 한층 강화
롯데백화점이 이번 추석을 맞아 장인의 손길과 희소성이 담긴 기프트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격을 한층 높인다.
최근 명절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직접 발굴한 우수 생산자와의 협업 선물세트와 희소성 높은 국내산 어포 선물세트를 기획해 명절 수산 선물세트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우수 생산자와 협업한 ʻ지정생산자’ 기프트 세트는 약 85% 신장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AK플라자 수원점, ‘제2의 IP 콘텐츠 성지’로…ʻAK 홍대 프로젝트’ 시동
AK플라자의 ʻ수원점’이 지난달 ʻAK 홍대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차별화된 IP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 서브컬처 열풍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홍대점의 DNA를 경기 남부권의 중심인 수원점으로 이식해, AK플라자 수원점을 ʻ제2의 IP 콘텐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AK플라자 홍대점은 그간 애니메이트, 위드뮤, 리밋션 등 국내외 유명 IP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수원점 프로젝트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IP 팬덤을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