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와 컨템포러리 밀리터리 기반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가 함께 ‘ICEBOUND ENGINEERING’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ICEBOUND ENGINEERING’ 컬렉션은 90년 정통 스키웨어 아카이브의 기술적 기능(Engineering)을 근간으로 한다. 더 나아가 기능 자체의 노출을 넘어, 기술에서 파생되는 조형성과 분위기를 이스트로그만의 시각으로 심도 있게 해석하는 디자인 중심의 가치에 집중된다.
총 7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컬렉션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데상트의 빈티지 스키파카를 재해석한 ‘복각 퀼팅 자켓’으로 기존 스키웨어의 보온성과 수납성은 유지하면서 이스트로그만의 독보적인 형태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중경량 다운자켓’, ‘헤비 다운자켓’, ‘경량 하이브리드 다운자켓’, ‘플리스 자켓’, ‘헤비 이너 티셔츠’, ‘팬츠’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17일, ‘ICEBOUND ENGINEERING’ 컬렉션을 선보이는 론칭 행사에서는 배우 변요한, 모델 홍태준, 이세한, 박찬 그리고 많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브랜드 간의 기술력과 감성이 어우러진 컬렉션에 대한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데상트 관계자는 “데상트와 이스트로그의 협업 컬렉션 론칭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기능성 강조를 넘어, 데상트 아카이브와 이스트로그의 감각이 만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창조한 전략적 접근이다. ‘ICEBOUND ENGINEERING’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컨템포러리 밀리터리웨어의 형태미, 즉 두 브랜드의 고유한 철학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지점을 제시하는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상트와 이스트로그의 협업 컬렉션 ‘ICEBOUND ENGINEERING’은 데상트와 이스트로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컬렉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