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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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몰, ‘편스토랑’ 협업 효과 톡톡…자사몰 매출 전년비 2배 ↑

아워홈(대표 김태원)이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의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상승은 아워홈이 간편식(HMR) 제조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과 진행한 협업이 주효했다. 미디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전략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사업 강화와 매출 다각화를 위해 2025년 편스토랑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전국 8개 생산시설과 14개 물류센터를 보유한 독보적인 제조·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신제품을 매달 선보이며 차별화된 역량을 입증했다.

방송 노출 효과는 즉각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방송 직후 자사몰 유입과 구매 전환이 동시에 늘어나며, 지난해 4월 첫 방송 이후 12월까지 아워홈몰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매출은 111% 성장했다.

특히 편스토랑 협업 제품은 아워홈몰 전체 매출의 약 18%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러한 낙수 효과는 기존 제품군으로도 확산돼 아워홈의 대표 간편식 브랜드 ‘온더고’ 매출은 342% 폭증했으며, ‘국·탕·찌개’ 카테고리 역시 16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은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이찬원(찬또배기)의 도가니 육개장’ 순으로 집계됐다. 그중에서도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출시 3주 만에 3만여 개가 팔려나가며 3차 생산 물량까지 전량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역시 추가 물량을 긴급 확보했음에도 조기 품절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출연진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경연을 펼치는 방송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 역시 크게 상승했다. 실제 편스토랑 방영 주간과 이전 주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포털 사이트 내 ‘아워홈’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평균 40% 증가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검색과 유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워홈은 올해 편셰프들의 우승 메뉴를 간편식뿐만 아니라 급식과 외식 메뉴로도 확장 출시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가 “방송과 연계한 메뉴 개발 방식이 소비자의 참여와 선택 경험을 확대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자사몰 유입과 구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워홈만의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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