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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4.4조 정책자금 푼다…K패션 산지 거점 정조준

중진공 자금 활용한 지역별 순회 컨설팅…1:1 맞춤형 금융 지원 가동

글로벌 무대에서 K-섬유패션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유동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전국 거점 유관기관과 연대해 총 4조 4313억 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을 수혈하는 전방위적인 금융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국내 주요 제조 산지를 순회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6년도 예산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재무적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전략의 핵심이다.

세부적인 밀착 지원 시스템은 각 지역 단위의 산업 특성을 반영해 다각화된 형태로 가동된다. 산지별 일정을 살펴보면 1월 23일 영남권(오전 10시 부산, 오후 3시 대구)과 1월 22일 경기 지역(오후 2시)에 이어, 1월 19일 서울(오후 2시)에서 순차적으로 심층 설명회가 열린다. 특히 서울 지역 거점 행사에서는 단순한 자금 조달 가이드를 넘어,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인력 양성 사업과 혁신 바우처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산지 순회 컨설팅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거점별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패션협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전국망 조직이 유기적으로 공조 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장에 파견된 중진공 담당자들이 1대1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 기업의 재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하며 실효성을 극대화한다.

전문가들은 튼튼한 금융 사다리가 구축됨에 따라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 진출 속도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패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탄탄한 자본 기반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책자금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참여 접수는 섬산련 공식 홈페이지와 연동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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