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가 2025년 한 해 주요 성과와 이용자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연말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중고나라는 대규모 안심보장 프로젝트를 통해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자체 앱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중고나라의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78.5%, 90.5% 증가했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 7월부터 거래 규모가 매월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2배 성장한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러한 거래 활성화의 배경에는 앱 고도화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한몫했다. AI 상품 등록 기능 등 앱 내 거래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2025년 중고나라에는 하루 평균 약 7만 건, 1분당 약 50개의 상품이 새롭게 등록됐다. 이를 통해 12월 말 기준 중고나라 전체 누적 상품 게시글 수는 11억 5,500만 건을 돌파했다.
안심보장 프로젝트로 사기 걱정 없는 거래 환경이 조성되자 고액 상품 거래도 눈에 띄게 늘었다. 400만 원 이상의 고액 상품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2025년 최고가 안심결제 상품은 ‘농업용 운반로봇’으로, 6,100만 원에 거래됐다.
플랫폼 이용자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중고나라 앱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월평균 신규 앱 설치 건수는 약 3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카테고리는 패션의류, 취미, 스포츠, 노트북/PC, 가전제품 순이었다.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레고’, ‘만년필’로 나타나 취미 중심의 중고거래 트렌드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한 해 동안 중고나라 앱·웹을 통해 발송된 택배 건수는 약 230만 건을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택배가 가장 많이 배송된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와 수원시로 나타났다. 일주일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요일은 화요일, 시간대는 오후 5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고거래가 일시적인 소비 형태를 넘어 계획적이고 일상적인 생활 패턴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2025년은 안심보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고거래의 본질인 신뢰를 강화하고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집중한 해였다”며 “이러한 노력이 거래 활성화와 서비스 성장이라는 실질적인 지표로 증명된 만큼,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거래 환경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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