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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체험·부모는 휴식…워커힐, ‘서머 키즈 캠프’ 운영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단순한 숙박 중심의 패키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에게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부모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이 여름 성수기 마케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자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워커힐은 호텔 레저 전문가인 ‘워키(WALKEE)’의 밀착 케어를 바탕으로 스포츠, 문화, 미식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복합 체험 콘텐츠를 설계했다. 2022년 겨울 첫선을 보인 이후 고정 팬층을 확보해 온 대표 패밀리 상품을 올여름 시즌에 맞춰 강화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매장 및 상품의 변화는 자녀들의 활동성과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맞춤형 액티비티다.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부터 시작해,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과 연계한 전문 테니스 강습, 여름철 안전을 위한 생존 수영 교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유니세프 협업 전시인 빛의 시어터 ‘딥 블루, 다시 흐르는 바다’ 관람을 포함시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 고객을 위한 휴식 혜택도 마련했다. 둘째 날 자녀가 키즈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를 이용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같은 시간 아이들에게는 셰프가 준비한 새우 아스파라거스 볶음밥이 저녁 식사로 제공된다. 첫째 날에는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야간 입장과 풀사이드 세미 뷔페, 콘서트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2026 서머 키즈 캠프’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일~화요일마다 2박 3일 일정으로 총 4차례에 걸쳐 회당 10명으로 운영된다. 워커힐은 이번 서머 키즈 캠프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체류형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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