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Beauty정밀해지는 피부 케어, 타깃 영역 세분화가 유통 판도 바꾼다

정밀해지는 피부 케어, 타깃 영역 세분화가 유통 판도 바꾼다

고주파 기술의 유통 채널 다변화와 메디컬 에스테틱 디바이스의 세분화 전략 분석

뷰티 및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단순한 피부 전반의 관리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타깃 부위와 미세 영역을 케어하는 초정밀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가 피부 톤이나 전반적인 탄력 개선을 넘어 굴곡진 미세 주름이나 중안부 등 구체적인 고민 부위로 세분화되면서, 유통 및 제조업계의 상품 기획과 시장 침투 전략도 급격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범용성을 내세웠던 기존 디바이스 시장에서 벗어나 특정 부위에 최적화된 독자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는 정밀 케어 방식이 핵심 유통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부위별 세분화 경향은 메디컬 에스테틱 B2B 시장에서 뚜렷한 움직임으로 확인된다. 전문 클리닉 시술 영역에서는 세밀한 접근성을 높인 전용 부품 및 핸드피스 팁 개발을 통해 시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체적인 시술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이 유통 경쟁력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Cynosure Lutronic Launches New XERF Handpiece Tips i05 and i10
(사진=사이노슈어) 루트로닉_세르프 신규 핸드피스 팁 XERF i05와 i10.

세르프 신규 팁 출시를 통한 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공급망 확장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세르프의 신규 핸드피스 팁인 i05와 i10을 출시하며 섬세한 부위까지 커버하는 맞춤형 시술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규 팁은 각각 50㎟와 100㎟ 크기로 개발되어 얇고 예민한 부위나 좁고 굴곡진 부위에 밀착해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E60 팁 대비 크기를 최대 12분의 1 수준으로 줄였음에도 동일한 고주파 에너지를 유지하며 스파이더 패턴 기술을 적용해 피부 접촉면 전체에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적 세분화는 병의원 의료진에게 부위별 커스텀 시술 프로토콜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클리닉 B2B 시장에서 기기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 태국, 북미 등 전 세계 18개국 수출 노선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B2B 에스테틱 유통 시장에서 부위별 특화 기술이 글로벌 영토 확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동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 중 하나다.

정밀해지는 피부 케어
(사진=셀퓨전씨) 중안부 특화 디바이스 ‘리페라 쿼드엑스’ 출시… 홈 뷰티 시장 본격 확장

리페라 쿼드엑스 중안부 케어 기술과 라이브 커머스 독점 유통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에서 나타난 부위별 세분화 흐름은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유통 시장으로도 신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메디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는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리페라를 공식 론칭하고 중안부 탄력 케어에 특화된 첫 신제품 쿼드엑스를 공개하며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쿼드엑스는 얼굴 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부위인 중안부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고주파와 근육 자극 EMS를 동시에 출력하도록 설계되었다.

4개의 전극이 X자로 교차하는 독자 기술 QUAD-X Technology를 적용해 볼과 팔자, 입가 등 고민 부위에 고주파와 EMS 에너지를 전달하며 듀얼레이어 모드, 딥 써마 모드, 미드리프트 모드 등 3가지 맞춤형 케어를 지원한다. 위생적 관리를 위해 자석 결합 방식의 워셔블 탈부착 헤드를 채택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2주 사용 시 중안부 길이비 8.16% 및 부피비 10.10% 개선, 팔자 라인 깊이 31.09% 감소를 입증했다. 단 1회 사용으로도 겉탄력 24.04%와 4mm 속탄력 11.56% 개선, 안면부 붓기 8.68% 개선 효과를 기록했다.

셀퓨전씨는 8월 말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리페라 쿼드엑스를 단독 최초 공개하며 신규 브랜드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본품과 전용 리헤르츠 펄스 젤, 쿨링 펩타이드 겔 마스크 등을 함께 구성한 단독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초기 시장 진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D2C 론칭과 디바이스-화장품 연계 판매 방식은 정밀 홈케어 기기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는 주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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