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할리스커피’가 다양한 커피 체험과 감성 뮤지션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커피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는 10월 3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을 앞두고 7월 19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할리스커피 2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커피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총 1만 명 규모로 진행되며, ‘커피와 음악, 환경을 사랑하는 할리스’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커피 체험뿐만 아니라 커피와 관련된 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당일에는 할리스커피 텀블러를 지참 시 커피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는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린 커피 라이프’를 제안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9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00원에 선착순 판매된다. 공식 티켓 가격은 3만원으로 8월 중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커피와 잘 어우러지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얼리버드 티켓의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 명품 발라더 ‘성시경’, 트렌디 R&D 뮤지션 ‘크러쉬’, 신흥 음원 강자 ‘헤이즈’를 비롯해 ‘폴킴’, ‘백예린’, ‘윤딴딴’ 등이 커피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스테이지’ 외에도 전문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 Zone’, 맛집 푸드를 맛볼 수 있는 ‘푸드 Zone’, 그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그린 체험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음악뿐만 아니라 커피로 오감만족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올해 할리스커피 브랜드 20년을 맞아 다양한 커피 문화를 알리고 환경이라는 의미 있는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로 커피 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환경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지난 5월부터 환경부와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실천하고 있다. 이에 매장 내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권유하는 등 환경을 위한 일회용컵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