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방 브랜드 모이나(Moynat)가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DSMG)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나가이 카즈마사(Kazumasa Nagai)와 협업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Moynat의 가방은 나가이의 대표작 ‘LIFE’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머러스 한 동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사자, 침팬지, 올빼미, 불가사리, 문어, 고래상어가 등장하며 레드 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가 눈길을 끈다. 또한 큰 눈알이 특징이다.
이번 DSMG의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은 시그니처 모노그램이 새겨진 캔버스 백 시리즈인 M 컬렉션과 아트워크를 결합해 유니크함을 선사한다.
또 정통 모노그램과 팝 동물을 넣어 흥미롭게 디자인 연출을 했으며 이 백은 토트 백 외에도 화장 가방과 버킷 백을 사용할 수 있다.

매장 1층의 코끼리 공간에서는 거대한 예술품과 함께 새로운 가방을 판매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