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자사 앱 이용자 2030세대 48% 차지

청오디피케이(대표 오광현 김영훈)의 도미노피자가 2030세대의 수요를 잡기 위해 니즈를 반영한 메뉴에 집중하는 전략이 통했다.

도미노피자가 지난 2024년 자사 앱 사용 기록 분석 결과 전체 소비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자사 앱을 비롯한 자사 채널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모델 손흥민과 함께한 할인 및 유니폼 제공 프로모션과 이종간의 협업을 통한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회원 가입만 해도 배달 20% 할인 쿠폰을 제공할 뿐 아니라 등급별로 최대 50%의 할인 쿠폰도 제공, 지난해 10월에는 매주 토요일 배달비 무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도미노피자가 지난해 2030세대의 피자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공통 1위는 시그니처 메뉴로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식재료인 블랙타이거 새우를 사용한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로 나타났으며, 2등은 20대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 30대는 포테이토 피자로 3종 모두 도미노피자에서 지속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의 지난해 자사 채널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최대 MAU는 약 270만 명에 달했으며, 평균은 23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최대 MAU를 기록한 3월의 경우 본격적인 봄나들이와 외부 활동으로 인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도미노피자를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도미노피자 자사앱을 이용한 고객 중 2030소비자가 전체의 48%를 차지한 것은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개발과 프로모션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올해에도 도미노피자는 자사 앱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및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