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1948 서울, 제품 판매 넘어 ‘러닝 커뮤니티’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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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디아도라 1948 서울’을 3월 초에 오픈했다.

‘디아도라 1948 서울’은 브랜드 단독 1호 직영점이다. 숫자 ‘1948’은 디아도라가 이탈리아 북부 트레비소에서 처음 설립된 년도를 뜻한다.이 매장은 77년 역사를 지닌 디아도라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했다. 매장 한켠에는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준비됐다. 디아도라 이탈리아 본사와 다양한 브랜드가 협업한 제품들도 전시해 볼 거리가 가득하다.매장은 최근 러닝과 테니스가 스포츠 트렌드인 만큼 슈즈존은 러닝화, 테니스화,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나눠 제품을 진열했다. 특히 러닝화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직수입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디아도라 1948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키링이나 티셔츠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디아도라 1948 서울’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 체험’과 ‘소비자 소통’에 초점을 뒀다.

디아도라 최다님 선임은 “’디아도라 1948 서울’은 러너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그 중 하나로 매장 인근에는 한강이 있는데, 이곳에서 러닝하는 분들을 위해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와 음료 등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매주 주말마다 러닝 아카데미 ‘런콥’과 협업해 러닝화(테스터화) 시착 후, 테크노짐 트레드 밀에서 직접 뛰어보고 자세교정, 일대일 발 측정 등을 컨설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디아도라를 경험하고, 저희와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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